'Moleskine'에 해당되는 글 61건

  1. 가을이 내린다. 64 2012.10.24
  2. 뽀글양 50 2012.10.15
  3. 생각을 정리할 때 도움이 되는 낙서 44 2012.10.11
  4. 가을 비가 온다. 40 2012.10.10
  5. 깜짝 선물 43 2012.10.08
  6. 잉여로움 35 2012.10.06
  7. 피곤한 명절? 52 2012.10.02
  8. 명절 때 아이들의 풍경 42 2012.09.27
  9. 길들여짐 47 2012.09.25
  10. 자기 PR의 시대 45 2012.09.24
  11. 낙서에 드러난 속마음 56 2012.09.21
  12. 무너지지 않는 모래성? 45 2012.09.20
  13. 생각의 자라감 53 2012.09.19
  14. 업무의 완성은 E-mail? 43 2012.09.18
  15. 휴가 끝 52 2012.09.17
  16. 토요일 아침의 여유 46 2012.09.08
  17. 영웅적인 삶 64 2012.09.07
  18. 비눗방울 놀이 46 2012.09.06
  19. 그림은 추억이 된다. 49 2012.09.03
  20. 마음이 답답할 때 54 2012.08.31

가을이 내린다.

from 낙서하기 2012. 10. 24. 09:25

조금은 차가운 가을 바람에

문득 하늘을 보니

 

가을 바람은 그렇게

가을을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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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양

from 낙서하기 2012. 10. 15. 09:32



뽀그리 캐릭터 디자인이 어느 정도 끝났다.

이곳 저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미지를 그리고 있는 중인데

처음 하는 작업이라 생각보다 쉽게 되지 않는다.

과연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가 될지도 의문ㅠㅠ

아무도 안 쓰면 나라도 블로그에 글 쓸 때 써야징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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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낙서 한 장.

심심할 때마다 아님 생각을 정리해야 할 때마다

끼적끼적하는데 은근히 시간도 잘 가고

마음이 차분해져 생각을 정리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무언가 골치 아픈 일이 있다거나

마음 상하는 일이 있다면 이런 류의 낙서 강추!!

 

지난 번 폭탄머리 아가씨를

귀여운 캐릭터로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케치 중이다.

메신저 상태 창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배포할 생각인데

잘 될지 모르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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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비가 온다.

from 낙서하기 2012. 10. 10. 09:36




가을 비가 오고 있다
.

올 여름은 유난히 덥고 길었기 때문인가

가을이 너무 갑자기 온 것 같다.

이러다 가을을 다 즐기지도 못하고 겨울이 올까 조급해진다.

주말에 지인들과 근처 산에 오르기로 약속을 잡았다.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는데……^^

 

그나저나 그림을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으로 찍었더니 좀 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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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선물

from 낙서하기 2012. 10. 8. 09:08

얼마 전

택배가 도착할 것이라는 문자가 왔다.

? 올게 없는데?’

너무나 강한 지름신의 강림으로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무언가를 주문했을지도 모른다

조금은 설득력(?)있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쯤

작은 우편물 하나가 도착했다.

 

뭔진 모르지만 일단 기분이 좋다.

모든 택배는 좋은 것이다!!


몰스킨 스케치북.

뭐지?

안에 작은 쪽지가 들어있다.

얼마 전 아트북스에서 나온 아티스트의 스케치북이라는 책을 샀는데

구매자를 대상으로 이벤트가 있었던 모양이다.

 

우와~

책 값보다 더 비싼 이벤트 상품이라니……^^

 

 쓰고 있는 몰스킨이 아직 많이 남았지만

스케치북엔 그림을 그려줘야 하는 것이 예의.

더군다나 선물이니까~~

그래서 한 장 쓱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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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로움

from 낙서하기 2012. 10. 6. 10:01



토요일 아침부터 단수가 된다는 알림에

(급수 배관 공사를 한다나? 밖은 관련 공사하는 소리로 조금 소란하다.)

아침 일~~찍 일어나 샤워하고

물 받고 했더니 토요일 아침이 참 길어졌다.

 

커피도 한잔하고 신문도 읽고 몰스킨에 낙서도 조금하고

Springfield에 마을 Layout도 바꾸고 업데이트 된 좀비들도 사냥하고

토요일 아침의 잉여로움을 잉여롭게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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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명절?

from 낙서하기 2012. 10. 2. 09:37



추석 연휴가 끝이 났다.

오랜만에 가족들, 가까운 친척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운 명절이긴 하지만

어릴 때 만큼 마냥 좋은 명절은 아닌 것 같다.

많은 음식 준비 때문에 긴 시간 이동 등으로 인해

육체적으로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런 저런 관계에서 오는 묘한 분위기와 말들 때문에

힘든 부분도 많은 것 같다.

질 좋은 음식으로 몸은 지나치게(?) 호강하지만

(물론 음식 준비 하시느라 냄새도 지겨운 분들은 예외겠지만...)

정신적으론 상당히 피곤해지는 명절.

문득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로를 부러워하는 피로회복제 광고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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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가 되면 여러 그룹으로 나뉘어

휴대용 게임기나 스마트폰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게임 하거나 게임 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모습이

최근 아이들의 명절 모습인 것 같다.

 

요즘 게임에 대한 말이 많다.  아마 게임 중독 때문일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하고 싶은 말이 많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곳에 생각을 정리해 보고 싶다.

 

사실 지난 수천 년 동안 아이들은 게임을 해왔고 또 게임을 해야 한다.

다만 요즘은 그것이 비디오 게임으로 바뀌었을 뿐.

아이들은 비디오 게임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게임(놀이)을 좋아하는 것이지.

그리고 지금은 아이들이 그나마 할 수 있는 게임이 비디오 게임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비디오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자기 아이가 비디오 게임에만 빠져 있는 것이 싫다면

그 아이에게 다른 놀이를 가르쳐 주어야 한다.

그리고 그 놀이를 함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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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여짐

from 낙서하기 2012. 9. 25. 09:33


어릴 때 읽었던 책이나 영화들이

나이 먹어서 조금씩 이해될 때가 있다.

사실 그때도 문자적으로 이해가 안 된 건 아니겠지만

나이 먹어 알게 되는 건 체험적 이해인 것 같다.

어린 왕자에서 나오는 길들여짐 역시 그렇다.

특히 길들여짐엔 인내가 중요하단 말이 계속 머리에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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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PR의 시대

from 낙서하기 2012. 9. 24. 09:28



자기 PR의 시대이고 자기 포장의 시대를 살고 있다.

자기를 그럴 듯 하게 포장하고 남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중요한 능력이 된 시대.

사회 생활을 하다 보니 그것이 정말 중요한 능력임을

부정할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너무 자신을 포장해서 사람과 만나다 보니

정작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줄 기회는 점점 없어지는 것 같다.

누군가의 콜렉션으로 수집되어서

전시되고 있는 액션 피규어의 모습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마치 토이 스토리 2에 나왔던 할아버지 인형처럼.

 

날 포장할 필요가 없는 가족이 있다는 게 참 다행이다.

있는 척 하지 않고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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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릴지 생각하지 않고

그냥 마음 가는 데로 끼적끼적 그리면

대부분 나무나 꽃을 그리게 된다.

도시의 편리함을 좋아하지만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모하고 있나 보다.

하지만 꽃이나 나무에 대해

거의 알고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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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모래성을 쌓는 아이들은

파도에 자기들이 쌓고 있는 성이 무너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가볍게 쌓을 수 있고

파도에 성이 무너져도 즐거워하며 다시 성을 쌓을 수 있다.

 

물론 파도에 무너지지 않는 성을 쌓고 싶다면

바닷물을 따로 떠와서 파도가 미치지 않는 곳에서 성을 만들어도 된다.

하지만 그건 해변 모래성 만들기의 재미를 반감시킨다.

가끔 인터넷에 올라오는 엄청난 성을 만드는 것이라면 몰라도.

 

파도가 미치는 곳에서 엄청난 모래성을 만들 생각을 했다면

그건 어리석은 사람일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무너졌다고 속상해하는 사람도.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가끔 무너지지 않는 모래성 같은 것을 기대하는 어른들을 만나게 된다.

어떤 때는 내가 그런 어른이 되기도 한다.

아이들은 알고 있는 단순한 진리를

오히려 어른들은 망각하며 살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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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자라감

from 낙서하기 2012. 9. 19. 09:04

나도 나이가 많은 것은 아니라 이런 말하는 것이 좀 그렇긴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며 좋은 점이 있다면

아마도 생각이 자라간다는 점일 것이다.

어릴 때와는 다르게 생각이 깊어지고 넓어지면서

예전엔 하지 못했던 생각도 하고

예전엔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도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들도 수용할 수 있는 그런 변화일 것이다.

그 이야기를 또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나이를 먹어가면서 생각이 자라지 못하는 사람은

참 불쌍한 사람이란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멀리 생각할 줄도 모르고

그저 눈 앞의 이익과 자신만 생각하는

그런 사람으로 늙어 간다는 건 참 슬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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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의 완성은 E-mail?

from 낙서하기 2012. 9. 18. 09:08


휴가 끝나고 일주일 만에 출근 하니

엄청나게 많은 E-mail이 산처럼 쌓여 있었다.

업무의 상당 부분을 E-mail로 처리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유난히 더 많은 것 같은 느낌.

Mail을 읽는 데만도 반나절이 넘게 걸리더라. ㅎㅎ

그나마 업무용 E-mail은 스팸이 없어서 다행.

개인용 E-mail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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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끝

from 낙서하기 2012. 9. 17. 09:44


지난 주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정말 오랜만에 누리는 휴식.

제주도는 거의 7년 만에 다시 찾았는데

여전히 아름답고 멋지더라.

날씨도 너무 좋아서 해변에서 수영하는 사람도 참 많았다.

지금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심심한 일상에 적응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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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의 여유

from 낙서하기 2012. 9. 8. 23:36



토요일 아침의 여유가 좋다.

아주 늦게 일어나 침대에서 뭉그적거리는 시간이 좋다.

때론 일찍 일어나 혼자 여유 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다른 식구들 자는 동안 커피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듣기도하는 여유로운 시간.

그 시간의 여유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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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적인 삶

from 낙서하기 2012. 9. 7. 09:34



사람은 단순하다.

정확히 나는 참 단순하다.

작은 것에 기분이 업 되기도 하고

작은 것에 기분이 다운 되기도 한다.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이 의욕이 넘치다가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 도망가고 싶어지기도 한다.

나이를 먹고 보니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영웅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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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방울 놀이

from 낙서하기 2012. 9. 6. 09:06




비눗방울 놀이 싫어하는 아이를 본 적이 없다.

자기가 분 비눗방울을 좇아 뛰어다니기도 하고

터지지 않고 멀리멀리 날아가면 뿌듯해하기도 한다.

하긴 무지갯빛 방울이 포로로 날아가는 걸 누가 싫어할 수 있을까?

! 비눗방울 놀이를 하면

바닥이 조금 지저분해 져서 그런지

어른들은 마냥 좋아하는 건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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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추억이 된다.

from 낙서하기 2012. 9. 3. 10:23



작년쯤에 찍은 사진을 보고 그렸다.

사진이 추억이 되듯이

그림도 추억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몇 년 지나서 다시 이 그림을 본다면 재미 있지 않을까?

같이 이야기 하며 기억을 되살리면 즐거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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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답답할 때

from 낙서하기 2012. 8. 31. 09:15

태풍으로 비가 엄청나게 오더니

지금은 너무 맑은 하늘이다.

마치 태풍을 잘 견딘 것에 대한 보상이란 듯이……

도시 속에서 이런 맑은 하늘은

이젠 태풍 같은 것이 와야 볼 수 있게 되었다.

 

 

살다 보면 가끔 숨 막히고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마치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갇혀 있는 느낌.

요즘 내가 그렇다.

내가 자초한 부분이 크긴 하지만……-_-

곧 가족 여행을 가려 하는데 여행 중에 마음이 잘 정리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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