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발견(?)한 사실이 있는데
내가 활동하는 생활 반경 안에
감나무가 은근히 많이 있다는 것이다.
사실 내 활동 반경이 뻔한데
이걸 최근에 알다니
그동안 얼마나 무관심하고 바쁘게 살았나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가을이 깊어 가면서
그 감들도 색이 깊어가고 있다.
가만히 보고 있으니
맛은 어떨까 궁금해지지만
내 나무가 아니니 마음을 접는다.
냉장고에 있는 홍시나 먹자.
그날 저녁 집에 가서 홍시를 먹었다. 2개 먹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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