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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여유로운 금요일. (21) 2013.08.30
  3. 시원한 비에 더위가 누그러지면 좋겠다. (26) 2013.08.23
  4. 아침 공기가 다르다. (14) 2013.08.21
  5. 디자인 한 티셔츠가 나왔다. (20) 2013.08.19
  6. 짧은 휴가 중 (24) 2013.08.16
  7. 하네뮬레 트래블 저널 (29) 2013.08.13
  8. 아, 덥다 더워. (45) 2013.08.08
  9. Daily Doodle. (22) 2013.08.02
  10. 내가 있잖아.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 (55) 2013.07.30
  11. 사랑이 열리는 나무 (45) 2013.07.12
  12. 겨울비가 따듯할 수 있는 건...... (52) 2013.02.01
  13. 2013년에는 (42) 2013.01.01
  14. 아이폰5를 선물하다. (29) 2012.12.17
  15. 책 100권 읽기 (45) 2012.12.07
  16.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35) 2012.11.30
  17.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 것을 (44) 2012.11.19
  18. 작은 선물 (50) 2012.11.15
  19. 서로 다르다는 것 (32) 2012.11.08
  20. 꽃 선물 (42) 2012.11.06

조금 솥밥

from 낙서하기 2015.08.07 14:05



Daily sketch. 2015. 8. 6.


인사동에 갈 때면 가끔 들리는 음식점이 있다. “조금이라는 일본식 솥밥집이다. 그곳에서 주로 먹는 건 조금솥밥인데 먹을 때마다 항상 속에 들어가는 맛살이 다른 재료와 다르게 참 어색하단 생각을 했다. 음식의 퀄리티를 떨어뜨리는 느낌이랄까? 근데 그림을 그리면서 어쩌면 색 때문에 넣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했다. 맛살의 빨간색이 없으면 음식이 좀 맹하게 보일 수도 있겠다 싶다.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보는 것도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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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금요일.

from 낙서하기 2013.08.30 09:41

특별한 계획이 없어도 금요일은 조금 느슨해진다.

날씨도 좋고 오늘은 점심 먹고 산책하러 나가야겠다.

오늘은 스케치북에 끄적거리는 낙서 몇 개 투척~

이곳에 오는 모든 분 모두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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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참 시원하게 온다.

이번 비에 더위가 누그러지면 좋겠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처서다.

이 비가 가을의 시작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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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낮엔 아직 너무 덥지만

아침 공기엔 제법 가을이 느껴진다.

너무 지치고 힘들었던 더위도

서서히 갈 준비를 하고 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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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내가 속한 단체에서 사용할 티셔츠에 프린트하려고

그림을 그렸다고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티셔츠가 나와서 사용했던 그림과 사진을 올려본다.

입고 있는 모습이 더 예쁜데

입고 있는 사진이 지금 없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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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휴가 중

from 낙서하기 2013.08.16 08:54



이틀 월차를 쓰면서 짧은 휴가를 즐기고 있다.

특별히 어딜 간 건 아니고

그냥 영화도 보고 하면서 띵까띵까.

어제 그린 휴가에 어울리는(?) 낙서 하나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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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을 하나 샀다. 하네뮬레 트래블 저널.

포켓 사이즈로 손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다.

사실 기존의 스케치북도 아직 남아 있어

굳이 지금 살 필요는 없었는데

날도 덥고 몸도 축축 처지기에

기분도 전환할 겸 서점에 가서 책도 구경하고

펜이랑 스케치북도 하나 질러줬다. ^^

오늘 사진은 스케치북 개시한 기념(?)으로 그린 낙서.

 

오늘도 엄청 더울 것 같은데

모두 오늘 하루 더위와 잘 싸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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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덥다 더워.

from 낙서하기 2013.08.08 09:07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니 정말 힘들다.

너무 더워서 푹 잠이 못 드는지

아침에 일어나기도 참 힘들다.

요즘 제일 시원한 곳은 지하철과 버스.

내려야 할 곳이 왔는데 내리기가 싫어지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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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Doodle.

from 낙서하기 2013.08.02 08:56



날씨 참 덥고 우중충하다.

샤워하고 나와도 조금 지나면

다시 샤워해야 할 것 같은 그런 날씨다.

다소 괴기스러운 이 그림은

어제 TV 보며 끼적끼적한 낙서다.

사실 이곳에 잘 올리진 않지만

그림일기 외에 매일 이런저런 낙서를 많이 하는 편인데

오늘은 날씨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

하나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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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잘 잡고 있어요?”

그래, 그러니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

아빠랑 같이 천천히 앞으로 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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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속한 모임의 단체 티셔츠에 프린트하기 위해 그린 그림.

완성은 아니고 일종의 러프 스케치다.

지금 캐릭터를 수정하고 선을 정리하며 다시 그리고 있는데

컨셉 수정 요청이 와서 처음부터 다시 그려야 할 듯하다. ㅠㅠ

작업이 한방에 가면 그게 더 이상하지 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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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면 좋으련만 아직은 추운 겨울비.

그래도 따듯할 수 있는 건

옆에 누군가가 있기 때문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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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는

from 낙서하기 2013.01.01 10:07


2013년은 세상에 휩쓸려 다니지 않고

삶을 살아가면 좋겠다.

남들처럼 화려하진 않더라도

나의 모습으로 나의 길을 조용히 만들어 가면 좋겠다.

 

이곳에 오는 모든 분

2013년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인생을 이루어 가시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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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아이폰3gs에서 아이폰5로 넘어왔다.

사실 3gs도 큰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었기 때문에

이유도 없이 바꾼다는 것에 조금 갈등했었지만

자신에게 주는 생일 선물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를 찾고선

~ 넘어가 버렸다.

 

3년 만에 바꿔서 그런지 앱의 반응 속도가 체감적으로

너무 쾌적해져서 무척 감동하며 쓰고 있다. ㅎㅎ

 

아이폰3gs 디자인도 상당히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폰5를 보고 있자니 눈이 정화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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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100권 읽기

from 낙서하기 2012.12.07 09:14



올 초에 새웠던 개인적 몇 가지 목표 중에 하나는

올해 동안 100권의 책을 읽는 것이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잘 진행되어서 얼마 전 100권을 읽고 지금은 103권째 책을 일고 있다.

 

진행을 해보니

1년에 100권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겐 약 4~50권 정도가 적당한 듯하다.

 

100권을 읽은 기념(?)으로

그 책 중에서 누구나 읽어도 흥미롭게 읽을 만한 책 몇 권을 적어본다.

 

철들면 버려야 할 판타지에 대하여 노라 에프런

향수 파트리크 쥐스킨트

약해지지만 않는다면 괜찮은 인생이야 세스

누구나 게임을 한다 제인 맥고니걸

콰이어트 수전 케인

러브 앤 프리 다카하시 아유무

노인의 전쟁 존 스칼지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 이장희

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

머니볼 마이클 루이스

욕망해도 괜찮아 김두식

처음처럼 신영복

남자의 물건 김정운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 배병삼

책은 도끼다 박웅현

김점선 그리다 김점선

어른들은 잘 모르는 아이들의 숨겨진 삶 마이클 톰슨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공지영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 스티브 도나휴

셜록홈즈 : 실크하우스의 비밀 앤터니 호로비츠

모든 날이 소중하다 대니 그레고리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 팀 버튼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로버트 존슨

독이 되는 부모 수잔 포워드

야생종 옥타비아 버틀러

몬산토 마리 모니크 로빙

유능한 관리자 마커스 버킹엄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 이와사키 나쓰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히하우스

앨저넌에게 꽃을 대니얼 키스

불안 증폭 사회 김태형

천년 동안 백만 마일 - 도널드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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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잘 자라고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뿌리가 튼튼하게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겉으로 아무리 화려하고 근사해 보여도

뿌리가 튼튼히 자라지 못한 나무는

결국 열매 없이 시들어 버리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뿌리를 내리고 있는 곳도 중요하다.

좋지 않은 토양은 뿌리를 잘 내리기도 어렵고

설령 뿌리를 내린다 하더라도

좋은 양분을 받기 어려워

아마도 부실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어쩜 열매 자체를 맺지 못하게 될지도……

 

2012년 한 해를 돌아보며

내 뿌리는 어디에 내리고 있는지

튼튼히 자라고 있는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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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이에 혹은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 아니면 가족이나 직장에서도

몰랐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일들이 있다.

그것이 상황일 수도 있고

아니면 어떤 사람의 (혹은 사람들의) 마음일 수도 있다.

지금 내 상황이 딱 그러하다.

서먹한 상황을 되돌리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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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선물

from 낙서하기 2012.11.15 09:56


나이를 먹고 보니 선물을 줄 일도 많지 않고

선물을 받는 경우도 많지 않다.

무엇을 살지 고민해야 하는 선물보다는

심플하게 돈을 주는 것을 더 선호하게 된다.

사실 선물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받는 사람의 상황이나 취향을 잘 알지 못하면

오히려 처리하기 곤란한 짐만 되기 때문이다.

 

부모님 선물, 특히 아버지 선물을 더욱 사기 어렵다.

그만큼 아버지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얘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좀 죄송스럽기도 하다.

 

문득 생각이 들었다.

아무 날도 아닌 날 아주 아주 아주 작은 선물을 받으면 좋겠다고.

뜬금없이 받는 선물은 일상을 재미있게 변화시킬 것 같다.

아니면 선물을 주어도 좋을 것 같다.

전혀 비싸지 않은 걸로 조금은 엉뚱한 물건으로

선물한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

 

선물의 진짜 의미는

주는 물건에 있지 않고

그 물건을 고르기 위해서 상대방을 생각하고 고민했을

그 사람의 마음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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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르다는 것

from 낙서하기 2012.11.08 10:19




낙엽들을 가만히 보면

같은 나무에서 떨어진 것들이라 하더라도 서로 다르다.

크기도 다르고 모양도 조금씩 다르고 심지어 색도 다르다.

다른 종류의 나무라면 더욱더 다르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건

어쩜 서로 다 다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똑같은 크기의 똑같은 색의 똑같은 모양의 단풍잎을 상상해본다.

어색할 것 같다. 색이 유치해 보일지도 모르지......

 

서로 다른 것이 자연 속에선 너무도 자연스러운 것인데

사람들은 서로 닮으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심지어 자신과 같지 않은 사람을 싫어하기까지 한다.

 

오늘이 수능이라지?

남들과 같아지기 위해서 대학에 가는 것이 아니라

남들과 다른 자신을 발견하고 개발하기 위해서

대학을 가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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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선물

from 낙서하기 2012.11.06 09:46



꽃 선물은 참 좋다.

물론 그럴 바에는 차라리 돈으로 달라는 사람도 있다.

아마 곧 시들어 버려야 하기 때문이겠지.

돈을 낭비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도 이해는 된다.

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사치도 기분 좋을 특별한 날의 꽃 선물은

그 향기만큼이나 좋은 선물이다.

 

그렇지만 여자들이 가장 받기 싫어하는 선물이 꽃과 인형이라지?

부모님은 어버이날의 카네이션이고……아마 남자들도 비슷할 것 같다.

꽃만 선물하기엔 사람들이 갖고 싶은 게 너무 많아졌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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