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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피곤한 명절? 52 2012.10.02
  2. 사회 조직은 골리앗 같다? 46 2012.09.28
  3. 명절 때 아이들의 풍경 42 2012.09.27
  4. 꿈꾸는 강아지 51 2012.09.26
  5. 길들여짐 47 2012.09.25
  6. 자기 PR의 시대 45 2012.09.24
  7. 낙서에 드러난 속마음 56 2012.09.21
  8. 무너지지 않는 모래성? 45 2012.09.20
  9. 생각의 자라감 53 2012.09.19
  10. 휴가 끝 52 2012.09.17
  11. 토요일 아침의 여유 46 2012.09.08
  12. 영웅적인 삶 64 2012.09.07
  13. 비눗방울 놀이 46 2012.09.06
  14. 집에 낙서 하기 46 2012.09.05
  15. 우리 함께 날아 봐 51 2012.09.04
  16. 그림은 추억이 된다. 49 2012.09.03
  17. 마음이 답답할 때 54 2012.08.31
  18. 소심한 이들의 모험 42 2012.08.30
  19. 어제 바람은 정말 엄청났다. 29 2012.08.29
  20. 헉! 간판 프레임이 날아다닌다. 38 2012.08.28

피곤한 명절?

from 낙서하기 2012. 10. 2. 09:37



추석 연휴가 끝이 났다.

오랜만에 가족들, 가까운 친척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운 명절이긴 하지만

어릴 때 만큼 마냥 좋은 명절은 아닌 것 같다.

많은 음식 준비 때문에 긴 시간 이동 등으로 인해

육체적으로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런 저런 관계에서 오는 묘한 분위기와 말들 때문에

힘든 부분도 많은 것 같다.

질 좋은 음식으로 몸은 지나치게(?) 호강하지만

(물론 음식 준비 하시느라 냄새도 지겨운 분들은 예외겠지만...)

정신적으론 상당히 피곤해지는 명절.

문득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로를 부러워하는 피로회복제 광고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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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사회가 혹은 조직이 거대한 골리앗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리고 나는 그의 포효에 두려워 떨던

이름 없는 군인 같이 느껴진다.

 

그냥 이렇게 순응하며 사는 거지……”

다들 그렇게 살고 있잖아?”

나 하나가 신경 쓴다고 달라지겠어?”

 

작은 돌 몇 개를 가지고 거대한 골리앗 앞에 섰던

소년 다윗의 당당함이 부럽다.

 

 

내일이면 즐거운 추석 연휴입니다.

부족한 제 그림과 글을 보러 오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저는 추석 연휴 끝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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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가 되면 여러 그룹으로 나뉘어

휴대용 게임기나 스마트폰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게임 하거나 게임 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모습이

최근 아이들의 명절 모습인 것 같다.

 

요즘 게임에 대한 말이 많다.  아마 게임 중독 때문일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하고 싶은 말이 많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곳에 생각을 정리해 보고 싶다.

 

사실 지난 수천 년 동안 아이들은 게임을 해왔고 또 게임을 해야 한다.

다만 요즘은 그것이 비디오 게임으로 바뀌었을 뿐.

아이들은 비디오 게임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게임(놀이)을 좋아하는 것이지.

그리고 지금은 아이들이 그나마 할 수 있는 게임이 비디오 게임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비디오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자기 아이가 비디오 게임에만 빠져 있는 것이 싫다면

그 아이에게 다른 놀이를 가르쳐 주어야 한다.

그리고 그 놀이를 함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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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강아지

from 낙서하기 2012. 9. 26. 09:55


지난 몇 달 동안 그림을 그리면서

시리즈로 그리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 있는데

바로 이 꿈꾸는 강아지이다.

 

그가 꿈꾸는 것과 현실의 차이 때문에

조금 쓸쓸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는 꿈을 꾸기 때문에 행복하기도 하다.

 

이것까지 3개를 그렸는데

아이디어가 생길 때마다 더 그려 볼 생각이다.

이건 예전 그림.^^
http://www.funnycandies.com/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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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여짐

from 낙서하기 2012. 9. 25. 09:33


어릴 때 읽었던 책이나 영화들이

나이 먹어서 조금씩 이해될 때가 있다.

사실 그때도 문자적으로 이해가 안 된 건 아니겠지만

나이 먹어 알게 되는 건 체험적 이해인 것 같다.

어린 왕자에서 나오는 길들여짐 역시 그렇다.

특히 길들여짐엔 인내가 중요하단 말이 계속 머리에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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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PR의 시대

from 낙서하기 2012. 9. 24. 09:28



자기 PR의 시대이고 자기 포장의 시대를 살고 있다.

자기를 그럴 듯 하게 포장하고 남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중요한 능력이 된 시대.

사회 생활을 하다 보니 그것이 정말 중요한 능력임을

부정할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너무 자신을 포장해서 사람과 만나다 보니

정작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줄 기회는 점점 없어지는 것 같다.

누군가의 콜렉션으로 수집되어서

전시되고 있는 액션 피규어의 모습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마치 토이 스토리 2에 나왔던 할아버지 인형처럼.

 

날 포장할 필요가 없는 가족이 있다는 게 참 다행이다.

있는 척 하지 않고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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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릴지 생각하지 않고

그냥 마음 가는 데로 끼적끼적 그리면

대부분 나무나 꽃을 그리게 된다.

도시의 편리함을 좋아하지만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모하고 있나 보다.

하지만 꽃이나 나무에 대해

거의 알고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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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모래성을 쌓는 아이들은

파도에 자기들이 쌓고 있는 성이 무너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가볍게 쌓을 수 있고

파도에 성이 무너져도 즐거워하며 다시 성을 쌓을 수 있다.

 

물론 파도에 무너지지 않는 성을 쌓고 싶다면

바닷물을 따로 떠와서 파도가 미치지 않는 곳에서 성을 만들어도 된다.

하지만 그건 해변 모래성 만들기의 재미를 반감시킨다.

가끔 인터넷에 올라오는 엄청난 성을 만드는 것이라면 몰라도.

 

파도가 미치는 곳에서 엄청난 모래성을 만들 생각을 했다면

그건 어리석은 사람일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무너졌다고 속상해하는 사람도.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가끔 무너지지 않는 모래성 같은 것을 기대하는 어른들을 만나게 된다.

어떤 때는 내가 그런 어른이 되기도 한다.

아이들은 알고 있는 단순한 진리를

오히려 어른들은 망각하며 살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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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자라감

from 낙서하기 2012. 9. 19. 09:04

나도 나이가 많은 것은 아니라 이런 말하는 것이 좀 그렇긴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며 좋은 점이 있다면

아마도 생각이 자라간다는 점일 것이다.

어릴 때와는 다르게 생각이 깊어지고 넓어지면서

예전엔 하지 못했던 생각도 하고

예전엔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도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들도 수용할 수 있는 그런 변화일 것이다.

그 이야기를 또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나이를 먹어가면서 생각이 자라지 못하는 사람은

참 불쌍한 사람이란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멀리 생각할 줄도 모르고

그저 눈 앞의 이익과 자신만 생각하는

그런 사람으로 늙어 간다는 건 참 슬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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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끝

from 낙서하기 2012. 9. 17. 09:44


지난 주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정말 오랜만에 누리는 휴식.

제주도는 거의 7년 만에 다시 찾았는데

여전히 아름답고 멋지더라.

날씨도 너무 좋아서 해변에서 수영하는 사람도 참 많았다.

지금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심심한 일상에 적응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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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의 여유

from 낙서하기 2012. 9. 8. 23:36



토요일 아침의 여유가 좋다.

아주 늦게 일어나 침대에서 뭉그적거리는 시간이 좋다.

때론 일찍 일어나 혼자 여유 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다른 식구들 자는 동안 커피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듣기도하는 여유로운 시간.

그 시간의 여유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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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적인 삶

from 낙서하기 2012. 9. 7. 09:34



사람은 단순하다.

정확히 나는 참 단순하다.

작은 것에 기분이 업 되기도 하고

작은 것에 기분이 다운 되기도 한다.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이 의욕이 넘치다가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 도망가고 싶어지기도 한다.

나이를 먹고 보니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영웅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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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방울 놀이

from 낙서하기 2012. 9. 6. 09:06




비눗방울 놀이 싫어하는 아이를 본 적이 없다.

자기가 분 비눗방울을 좇아 뛰어다니기도 하고

터지지 않고 멀리멀리 날아가면 뿌듯해하기도 한다.

하긴 무지갯빛 방울이 포로로 날아가는 걸 누가 싫어할 수 있을까?

! 비눗방울 놀이를 하면

바닥이 조금 지저분해 져서 그런지

어른들은 마냥 좋아하는 건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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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낙서 하기

from 낙서하기 2012. 9. 5. 09:34

집 주방에 있는 가스레인지 후두의 기름 먼지를 닦아 달라는 요청(?)

지난 일요일에 열심히(?) 닦았는데

닦고 나니 깨끗해져 좋긴 한데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여기에 그림을 그려도 재미있겠는데?’

결국(?) 네임펜으로 그림을 그려 넣었다.

종이가 아닌 곳에 그림을 그리려니

그리는 동안 상당히 어색해서 원래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다소 어색한 그림이 되어버렸다.

집에 가는 길에 에탄올 사서 지우고 다시 그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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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날아 봐

from 낙서하기 2012. 9. 4. 09:48



얼마 전에 그린 숲 속의 소심한 친구들처럼

풍선을 타고 나는 소녀도 아이패드로 다시 그렸다.

공간 때문에 스케치북엔 그리지 못했던

친구들도 함께 넣어 그림이 더 재미있어진 것 같다.

몇 개 더 그릴 생각인데

그 중에 티셔츠에 어울릴 만한 것들은

정말 프린트 해볼 생각이다.

스케치북 버전은 여기에...
2012/08/22 - 여행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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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추억이 된다.

from 낙서하기 2012. 9. 3. 10:23



작년쯤에 찍은 사진을 보고 그렸다.

사진이 추억이 되듯이

그림도 추억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몇 년 지나서 다시 이 그림을 본다면 재미 있지 않을까?

같이 이야기 하며 기억을 되살리면 즐거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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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답답할 때

from 낙서하기 2012. 8. 31. 09:15

태풍으로 비가 엄청나게 오더니

지금은 너무 맑은 하늘이다.

마치 태풍을 잘 견딘 것에 대한 보상이란 듯이……

도시 속에서 이런 맑은 하늘은

이젠 태풍 같은 것이 와야 볼 수 있게 되었다.

 

 

살다 보면 가끔 숨 막히고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마치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갇혀 있는 느낌.

요즘 내가 그렇다.

내가 자초한 부분이 크긴 하지만……-_-

곧 가족 여행을 가려 하는데 여행 중에 마음이 잘 정리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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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이들의 모험

from 낙서하기 2012. 8. 30. 10:12

비가 주룩주룩 오고 있다.

이런 날은 감성 완전 충만해져

오만 가지 생각이 머리를 떠돌아 다닌다.

지름 신도 가장 쉽게 오고….ㅎㅎ

 
 

얼마 전에 그린 숲 속의 소심한 친구들이다.

깔끔하게 칼라를 넣고 싶어서

아이패드로 다시 그렸다.

아이패드로 그리는 건 쉬운 듯 하면서 어렵다. -_-

티셔츠 같은 곳에 프린트해도 예쁘겠다고 스스로 생각 중ㅋㅋ

풍선으로 날고 있는 소녀 그림도 아이패드로 다시 그려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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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정말 바람이 많이 불어서

베란다 쪽은 창문이 떨어져 나가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될 정도였는데

언제 그렇게 바람이 불었느냐는 듯 오늘은 너무나 고요하다.

또 다른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지?

큰 피해 없이 잘 지나가 주면 좋겠다.

 

 

최근 그림은 몰스킨에 그리고 있다.

몰스킨은 처음 써보는데

다들 열광하는 이유를 조금은 알겠다.

다만 수채화 물감으로 색칠하기엔 조금 부적절하단 생각이 든다.

종이가 너무 잘 운다. 울어도 너~~~무 운다.

몰스킨에서 수채화용 스케치북을 따로 파는 건 이유가 있었던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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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회사 건물 옆을 우당탕 하는 소리와 함께

간판의 프레임으로 보이는 것들이 날아 갔다...-_-

비는 생각보다 많이 안 오는데

바람이 장난 아니다.

 

 
신경 쓰지 않으면

그림이 항상 비스듬하게 살짝 기울어진다.

난 평형 감각이 잘 발달하지 않은 듯ㅎㅎ

아님 몸이 기울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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