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법 색이 진하게 든 나무가 하나 둘 보인다.
노란 색은 더욱 노랗게 되고 붉은 색은 더욱 붉어지겠지?
집에서 나오면 저 멀리 산 하나가 보이는데
출근 할 때 보면 매일 그 색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바쁜 출근 길이지만 멈춰서 잠시 바라본다.
회사에 가면 하루 종일 볼 수 있는 거라곤 칙칙한 빌딩들뿐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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