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단순하다.
정확히 나는 참 단순하다.
작은 것에 기분이 업 되기도 하고
작은 것에 기분이 다운 되기도 한다.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이 의욕이 넘치다가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 도망가고 싶어지기도 한다.
나이를 먹고 보니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영웅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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