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이 들어 있다고 해서

약간 특이한 맛을 기대하기도 했지만

그냥 커피 믹스 맛이었다.

내 혀가 둔한 것일 지도......^^

조금 달기도 하고 양이 많아서 큰 머그잔 하나를 만들 수 있다.

한 개로 작은 두 잔을 만들어 먹으니 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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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 있는 멘야산다이메

규모가 작은 일본식 라멘 전문점이다.

규모가 작기도 하고

주방이 환히 보이는 구조이기 때문에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날 따라 아저씨가 화난 표정으로 요리를 하고 있었다.

아마도 주문을 받는 친구가 무엇을 잘못한듯한 분위기.

기왕이면 기분 좋은 표정으로 음식을 만드시면 좋겠지만

그래도 맛은 좋았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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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싸게 사려면

from 그림일기 2013. 1. 29. 09:23



예전엔 종로에 있는 곳으로 갔었는데

최근 대학로점이 생겨서 그쪽으로 더 자주 간다.

가서 천천히 보다 보면 이것저것 사고 싶은 것이 많아서

지름신의 방문을 조심해야 한다.

가격이 많이 싸긴 하지만 그렇다고 공짜는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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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귤을 먹을 땐 좀 다르지만 작은 귤을 먹을 땐

귤을 껍질을 까기 전에

주물럭거려 말캉말캉하게 만든다.

그리곤 반으로 쭉~ 찢어서

한입에 모두 넣고는 오물오물……

그럼 입안 가득 퍼지는 귤 향과 달콤한 맛에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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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환경을 생각해서

가능하면 종이컵을 안 쓰고

텀블러나 머그잔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커피믹스는 종이컵에 먹어야 맛이 산다.

커피믹스는 물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데

종이컵은 늘 같은 크기이기 때문에

물을 조절하기 쉬워서 인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자판기의 추억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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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신던 슬리퍼가 반으로 뚝 부러져버려서

다이소에서 하나 장만한 슬리퍼.

심지어 찍찍이로 발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하지만 슬리퍼는 삼선 슬리퍼가 짱이란 생각을 지울 수 없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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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먹는 방법

from 그림일기 2013. 1. 23. 09:39



어릴 땐 토마토나 딸기를

설탕이 푹~ 찍어 먹었던 기억이 있다.

과일을 먹는 것인지 설탕을 먹는 것인지 모를 만큼……ㅋㅋ

요즘은 건강을 위해서 그렇게 안 하고 있지만

가끔 과일을 잘못 골라서 맛이 별로인 경우엔

예전처럼 설탕에 푹~!! 찍어 먹고 싶은 유혹을 강하게 느낀다.

요즘은 과일이 너무 비싸서

잘 먹지도 못하긴 하지만 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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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운 날이 많은 것 같은 이번 겨울.

벌써 봄을 기다리게 된다.

 

어제로 그칠 줄 알았던 겨울비가

오늘 아침에도 조금씩 내린다.

눈이 엄청나게 오는 지역도 있다고 하던데

그쪽에 사는 분들은 피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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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 강아지 ‘슈’

from 그림일기 2013. 1. 21. 09:10



회사 마스코트 ’.

자리에서 간식을 먹으려 하면

귀신같이 나타나 똘망똘망한 눈으로 쳐다보며

한입만이라는 텔레파시를 마구마구 보낸다.

냄새나는 간식도 아닌데

개 코가 달리 개 코는 아닌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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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종이 컵들

from 그림일기 2013. 1. 18. 09:34



종이 컵을 좋아해서

하나 둘 그리기 시작했는데

그 동안 그린 것들을 한 장에 모아봤다.

 

금요일, 모두 쌉싸름하고 달콤한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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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백팩

from 그림일기 2013. 1. 17. 08:40



선물 받은 가방.

동료 직원들이 멋지다며 부러워한다. ^^

 

댓글 문제는 내 블로그 주소 때문인 것 같다는 답이 왔다.

그래서 주소를 2차 주소에서 1차 주소로 바꾸었더니 해결.

? funnycandies.com 이라는 이름이 어때서?

아무튼 많이 불편했는데 해결되어서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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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옆 카페

from 그림일기 2013. 1. 15. 09:55



점심 후 석촌호수를 산책할 때면

가끔 들러 커피 한잔을 마시는 곳.

위층엔 같은 이름의 레스토랑이 있다.

하얀색의 건물이 전혀 음식점처럼 안 생겼다.

석촌호수 바닥엔 거리 표시가 되어 있는데

그 표시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혹시 이미지의 글이 너무 작아 안 보이는 분들은

클릭해서 보세요. ^^)

 

어제부터 타 블로그에 댓글을 달 수 없는데

문제는 댓글 차단 자체를 안 한다는 분들의

블로그에서도 발생해서

티스토리에 문의한 상태.

모바일로 접속하면 문제가 없어서

지금은 모바일로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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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선물

from 그림일기 2013. 1. 14. 08:43



완전 맛있는 초콜릿.

식구들끼리 하나 둘 먹다 보니

앉은 자리에서 훅~^^

뜻밖의 선물이어서 더욱 맛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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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소녀들

from 그림일기 2013. 1. 10. 09:08



예전에 서점에서 보고서 재미있겠다 싶어 읽으려고 했던 책인데

얼마 전 알라딘 중고 서점에서 발견하곤 냉큼 구매했다.

전반적으론 흥미롭게 읽었지만

중간중간 뭐지 이건?’하는 느낌이 드는 상황들이 있어

조금 아쉬웠다.

넬레 노이하우스의 책은 나오면 바로 사서 읽고 있는데

이 작가의 다른 책을 사서 읽을 진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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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먹는 간식 2

from 그림일기 2013. 1. 9. 09:13



어제 간식에 관한 포스팅 댓글에 많이 등장했던 몽쉘

사실 나도 즐겨 먹는 간식이라

한번 그려봤다.

개인적으론 오리지널보단 카카오를 더 좋아한다.


그나저나 "아트앤디자인"에서 나온 스케치북을 처음 사봤는데

표시된 무게에 비해서 종이가 너무 얇다.

수채화를 사용하면 다음 장에 물감이 묻어날 정도. -_-

복면사과에서 나온 노트보다도 얇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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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먹는 간식

from 그림일기 2013. 1. 8. 09:33



간식을 자주 먹는 것은 아니지만

저녁에 늦게 자게 되면 간단하게 먹는 경우가 있다.

물론 야식하면 통닭이겠지만 그건 넘 부담스럽고

그냥 입이 심심한 경우 즐겨 먹는 간식.

사실 은근히 도넛을 좋아하는데

가장 좋아하는 것은 단연 크리스피 크림.

하지만 밤에 매장까지 찾아가서

먹을 만큼 좋아하는 건 아니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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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s Coffee에는

from 그림일기 2013. 1. 7. 09:47



마 전 핫초코가 생각나서 Hollys coffee에 갔었다.

이번에 가서 느낀 건데

모든 매장을 다 가본 것은 아니지만

내가 가본 Hollys 매장엔 어르신들이 참 많이 계신다.

그것도 영업하는 듯한 어르신들. (부동산 같은)

이곳의 커피 맛이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좋은 걸까?

아니면 내가 간 곳의 위치가 영업하는 분들이 오기에 좋은 곳인 걸까?

핫초코를 아시면서 쓸데없는 생각을 잠시 했었다.

아무튼, 이곳의 핫초코는 진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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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블로그에 적은 것처럼

집에 가는 길에 가벼운 액자 몇 개를 샀다.

샌드위치 액자 4.

상당히 가벼운 액자라 양면테이프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잠깐을 버티곤 바로 떨어져 버렸다.

결국, 집에 있는 초강력 테이프로 고정 성공.

저녁때 붙이곤 혼자 흐뭇해했다. ㅎㅎ

……뭔가 있어 보여……ㅋㅋ

 

액자랑 같이 산 검은색 종이 프레임에 다른 사진 넣어서

모니터 위쪽에 부착.

액자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저렴한 액자여도 여려 개 사려니 부담스럽더라. -_-

그냥 이 정도로 만족해야지.

그래도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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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차 한잔

from 그림일기 2013. 1. 2. 09:01



요즘처럼 추운 날은

따듯한 커피도 좋지만 난 향긋한 차가 더 좋다.

아니면 진한 핫초코도 좋은 선택이다.

사실 핫초코 맛있게 만드는 곳 찾기 쉽지 않은데

체인점 중에선 Hollys Coffee에 있는 핫초코가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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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는

from 낙서하기 2013. 1. 1. 10:07


2013년은 세상에 휩쓸려 다니지 않고

삶을 살아가면 좋겠다.

남들처럼 화려하진 않더라도

나의 모습으로 나의 길을 조용히 만들어 가면 좋겠다.

 

이곳에 오는 모든 분

2013년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인생을 이루어 가시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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