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오거리 근처에 있는 작은 커피숍 커피 프로젝트

조금은 특별한 커피 전문점이다.

커피 맛도 좋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도 좋긴 하지만

가장 독특한 점은

일회용 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잔도 무조건 머그잔에 주고

화장실에 가면 종이 타월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예쁜 수건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심지어 명함도 따로 만들지 않고

도장을 만들어 포장박스 뒷면을 사용한단다.

매번 빨아야 하고 닦아야 하는 수고가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실천하는 모습이 대단해 보인다.

 


하지만 이렇게 한다고 해도

일회용 컵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바로 테이크 아웃을 하는 경우가 바로 그것.

그런데 최근부터 테이크 아웃을 원하는 손님에겐

텀블러를 무료로 대여한단다.

회수가 안 될 수도 있는데 참 엄청난 결단이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런 의미의 텀블러를 받으며

돌려 주려고 다시 오는 것을 괴로워할 사람이 있을까?

 

세상은 요란하게 떠드는 사람이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있는 자리에서 조용히 움직이는 사람이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무실이 추운 건지 마음이 추운 건지......  (78) 2013.02.13
아침엔 사과 하나  (24) 2013.02.12
"똥빵"이 뭐야?  (21) 2013.02.06
커피 빈에서 커피 믹스가 나온다고?  (27) 2013.02.05
,



눈이 많이 올 거라고 하더니

아침에 일어났더니 완전 다른 세상이 되어 있었다.

조금 일찍 나와서인지

아직 눈을 치우지 않은 곳이 많아서

지하철역까지 가는데 엉금엉금 기어가야 했다.

그래도 눈 쌓인 나무는 참 예쁘더라……^^



,



회사엔 직원용 음료가 일정 기간마다

들어오는데 정해진 업체에서

종류들을 적당히 돌려가며 넣는다.

이번엔 바나나 우유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센스 없는 직원……

바나나맛 우유를 넣으면서 빨대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 빈에서 커피 믹스가 나온다고?  (27) 2013.02.05
폭설에 엉금엉금 출근하다.  (35) 2013.02.04
대학로 맛집, 멘야산다이메.  (61) 2013.01.30
책을 싸게 사려면  (79) 2013.01.29
,

출근길 내리는 눈

from 그림일기 2013. 1. 16. 09:21



출근길 눈이 흩날린다.

괜스레 기분도 좋아진다.

집에 들어갈 때 케이크라도 사갈까?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쁜 종이 컵들  (42) 2013.01.18
선물 받은 백팩  (66) 2013.01.17
호수 옆 카페  (57) 2013.01.15
달콤한 선물  (26) 2013.01.14
,



어제 블로그에 적은 것처럼

집에 가는 길에 가벼운 액자 몇 개를 샀다.

샌드위치 액자 4.

상당히 가벼운 액자라 양면테이프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잠깐을 버티곤 바로 떨어져 버렸다.

결국, 집에 있는 초강력 테이프로 고정 성공.

저녁때 붙이곤 혼자 흐뭇해했다. ㅎㅎ

……뭔가 있어 보여……ㅋㅋ

 

액자랑 같이 산 검은색 종이 프레임에 다른 사진 넣어서

모니터 위쪽에 부착.

액자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저렴한 액자여도 여려 개 사려니 부담스럽더라. -_-

그냥 이 정도로 만족해야지.

그래도 좋구나~^^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즐겨 먹는 간식  (52) 2013.01.08
Hollys Coffee에는  (48) 2013.01.07
캐논 셀피 CP900  (56) 2013.01.03
향긋한 차 한잔  (46) 2013.01.02
,


하긴 산타도 피곤하긴 할 거야.

하루 저녁에 전 세계에 있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려면.

 

작은 커피숍이었는데

아무것도 인쇄되어 있지 않은 종이컵에 담아주길래

그냥 한번 그려봤다. ^^

 

2012년도 끝나간다.

올해 가장 큰일이 있었다면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한 것이다.

(정확히는 작년 12 17일부터 시작했다.)

그림을 그리면 스캔을 하는데

파일을 보니 340여 장의 그림을 그렸다.

스캔 하지 않은 작은 낙서까지 생각하면

400장 내외가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론 무엇인가 큰일을 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논 셀피 CP900  (56) 2013.01.03
향긋한 차 한잔  (46) 2013.01.02
호빗 : 뜻밖의 여정 (대한극장 음향...정말 최악이구나!!)  (46) 2012.12.28
팀 버튼 전  (38) 2012.12.27
,



크리스마스 휴가의 마지막 날은 호빗으로 시작했다.

한국에선 별로 인기가 없다더니

상영관이 많이 줄어 원하는 시간에 하는 극장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오랜만에 대한극장에서 영화를 봤는데

극장 사운드가 너무 엉망이라 초반에 짜증이 확~!!

컴퓨터로 캠 버전 영상을 보는 듯한 사운드였다. -_-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향긋한 차 한잔  (46) 2013.01.02
산타의 피로 그리고 올해 가장 큰일 (개인적으로)  (27) 2012.12.31
팀 버튼 전  (38) 2012.12.27
화이트 크리스마스  (19) 2012.12.26
,

팀 버튼 전

from 그림일기 2012. 12. 27. 06:09


크리스마스 휴가와 딱 어울리는 전시회에 다녀왔다.

"팀 버튼 전"

평소 그의 자유분방한 그림과 글을 좋아했었는데

원본을 보게 될 줄이야.

평일 오전치곤 사람이 제법 많았지만

관람에 불편할 정도는 아녀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작품집을 사고 싶었지만 8만 원이라는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

발을 돌렸는데 국내엔 살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걸 알게 되곤

조금 후회하는 중...

사진에 담고 싶은 작품이 많았지만

내부는 사진 촬영이 안 되기 때문에 너무 아쉬웠다.

하긴 책을 팔아야 할 테니...ㅎㅎㅎ


기본으로 주는 안내서엔 그림 한 장 들어있지 않다.-_-


일단 나오면 다시 들어갈 수 없다.


입구부터가 '팀 버튼 전'과 어울린다.
하지만 사진 촬영은 여기까지...ㅠㅠ
아쉬운 마음에 외벽에 있는 프린트 몇 장을 더 촬영했다.





,

화이트 크리스마스

from 그림일기 2012. 12. 26. 07:11



요즘 남은 연차 붙여 쓰면서 아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너무 추워서 이동하는 것이 괴롭다는 것만 빼면

완전 신선놀음이다.

오늘은 '팀버튼 전'에 갈 계획.

 

이번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는데

뭔가 근사한 일들이 있으셨나요?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빗 : 뜻밖의 여정 (대한극장 음향...정말 최악이구나!!)  (46) 2012.12.28
팀 버튼 전  (38) 2012.12.27
영화 '레미제라블'  (21) 2012.12.25
스타벅스의 기억 하나  (42) 2012.12.24
,

지인을 그리면

from 그림일기 2012. 12. 21. 08:46



오늘이 마야 달력의 마지막 날이라지?

참 절묘한 타이밍이다. ~

 

요즘 주변 사람들의 얼굴을 그리고 있다.

몰래……ㅎㅎ

왜냐면 예전에 캐리컬쳐를 그려본 적 있는데

예쁘거나 잘생기게 그리지 않으면 은근 싫어하더라.

지금 그리는 그림이 예뻐 보이게 그리는 그림은 아니라ㅎㅎ

또 정말 특색있는 얼굴이 아니면

다른 사람 같기도 하고ㅋㅋ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레미제라블'  (21) 2012.12.25
스타벅스의 기억 하나  (42) 2012.12.24
크리스마스 종이컵  (45) 2012.12.20
대통령 선거, 핸드크림.  (16) 2012.12.19
,



겨울만 되면 주부습진 걸린 사람처럼

손이 엉망이 된다.

그래서 핸드크림을 수시로 바르는데

올해는 발라도 별 소용 없는 느낌.

뭔가 더 강력한 걸 찾아봐야겠다.

 

오늘은 선거일.

개인적으론 오전에 일이 있어

아침 일찍 투표하고 올 예정.

결과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기도 하지만

결과를 떠나서 투표율이 낮으면 참 슬플 것 같다. ~

-

투표 잘했다.

오전 일도 생각보다 일찍 끝나

식구들과 서점에 다녀올 계획.^^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인을 그리면  (44) 2012.12.21
크리스마스 종이컵  (45) 2012.12.20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  (26) 2012.12.18
겨울비 오는 금요일엔  (33) 2012.12.14
,

아이폰5를 선물하다.

from 낙서하기 2012. 12. 17. 09:21



지난주 아이폰3gs에서 아이폰5로 넘어왔다.

사실 3gs도 큰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었기 때문에

이유도 없이 바꾼다는 것에 조금 갈등했었지만

자신에게 주는 생일 선물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를 찾고선

~ 넘어가 버렸다.

 

3년 만에 바꿔서 그런지 앱의 반응 속도가 체감적으로

너무 쾌적해져서 무척 감동하며 쓰고 있다. ㅎㅎ

 

아이폰3gs 디자인도 상당히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폰5를 보고 있자니 눈이 정화되는 느낌!!


 


'낙서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비가 따듯할 수 있는 건......  (52) 2013.02.01
2013년에는  (42) 2013.01.01
책 100권 읽기  (45) 2012.12.07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35) 2012.11.30
,

책 100권 읽기

from 낙서하기 2012. 12. 7. 09:14



올 초에 새웠던 개인적 몇 가지 목표 중에 하나는

올해 동안 100권의 책을 읽는 것이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잘 진행되어서 얼마 전 100권을 읽고 지금은 103권째 책을 일고 있다.

 

진행을 해보니

1년에 100권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겐 약 4~50권 정도가 적당한 듯하다.

 

100권을 읽은 기념(?)으로

그 책 중에서 누구나 읽어도 흥미롭게 읽을 만한 책 몇 권을 적어본다.

 

철들면 버려야 할 판타지에 대하여 노라 에프런

향수 파트리크 쥐스킨트

약해지지만 않는다면 괜찮은 인생이야 세스

누구나 게임을 한다 제인 맥고니걸

콰이어트 수전 케인

러브 앤 프리 다카하시 아유무

노인의 전쟁 존 스칼지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 이장희

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

머니볼 마이클 루이스

욕망해도 괜찮아 김두식

처음처럼 신영복

남자의 물건 김정운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 배병삼

책은 도끼다 박웅현

김점선 그리다 김점선

어른들은 잘 모르는 아이들의 숨겨진 삶 마이클 톰슨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공지영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 스티브 도나휴

셜록홈즈 : 실크하우스의 비밀 앤터니 호로비츠

모든 날이 소중하다 대니 그레고리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 팀 버튼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로버트 존슨

독이 되는 부모 수잔 포워드

야생종 옥타비아 버틀러

몬산토 마리 모니크 로빙

유능한 관리자 마커스 버킹엄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 이와사키 나쓰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히하우스

앨저넌에게 꽃을 대니얼 키스

불안 증폭 사회 김태형

천년 동안 백만 마일 - 도널드 밀러


'낙서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에는  (42) 2013.01.01
아이폰5를 선물하다.  (29) 2012.12.17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35) 2012.11.30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 것을  (44) 2012.11.19
,



<iPhone 3gs / CameraBag>

늘 점심 후 회사 동료와 회사 근처에 있는

석촌호수를 한 바퀴 도는데

어젠 눈이 정말 많이 왔지만 눈 맞으며 호수를 도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싶어 두런두런 이야기하며 한 바퀴를 돌았다.

처음에 들어 셨을 땐 바닥에 살짝 눈이 깔린 정도였지만

거의 다 돌 때쯤엔 눈 밟는 소리가 정말 제대로였다.

눈사람 만들면 정말 잘 만들어질 것 같은 눈인데

누가 하나 만들었으려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벚꽃 앤딩  (34) 2013.04.23
아스파라거스 관자 볶음밥  (13) 2013.04.06
이젠 가을보다는 겨울 느낌이 더 많이 난다.  (54) 2012.11.20
서울 등 축제  (44) 2012.11.09
,



책이라고 하기엔 다소 왜소하긴 하지만

페이지를 넘길 수 있으니 책은 책이다.

 

Chapbook.

집에 프린터기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우선 워드나 Photoshop으로 8장의 그림을 A4 크기에 잘 배열하고 출력.

아래 사진처럼 중간 2칸을 자르고 접어 주면 끝!!

정말 간단하게 8페이지짜리 소책자가 만들어 진다.

작은 페이지니까 그림이나 글이 연속성을 가져도 좋을 듯.

난 그 동안 그렸던 커피 전문점 종이 컵과

인물 그림을 모아서 만들어 보았다.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퇴근길 민망했던 사건  (32) 2012.11.29
찬장을 열어보면  (69) 2012.11.28
하나 둘 까먹으며 겨울 밤이 시작된다.  (64) 2012.11.26
크리스마스 모드  (44) 2012.11.23
,

크리스마스 모드

from 그림일기 2012. 11. 23. 09:47



11월도 거의 가고 있고

집안 분위기도 바꾸고 싶어서

창고에 있던 작은 크리스마스 나무를 꺼냈다.

다른 것들도 꺼내서 집안에 장식하니

분위기가 제법 난다.

앞으로 설 오기 전까진 크리스마스 모드~^^

 


,


그냥 걷기엔 손이 시려 장갑을 꺼냈다.

듬성듬성 달린 단풍잎들도


조금은 쓸쓸히 보인다
.


이젠 가을보다는 겨울 느낌이 더 많이 난다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스파라거스 관자 볶음밥  (13) 2013.04.06
눈 오는 석촌호수. 이렇게 보니 꼭 영국 같다.  (61) 2012.12.06
서울 등 축제  (44) 2012.11.09
가을의 색  (44) 2012.10.25
,

갑자기 차가워진 바람

from 그림일기 2012. 11. 12. 09:45



어제 오늘 바람은 정말 겨울 바람 같이 차갑다.

털 달린 옷을 입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하긴 입동도 지났으니……

따듯한 오뎅 국물이 생각나는 월요일 아침이다.


,

서울 등 축제

from 일상 2012. 11. 9. 09:42

수능날 이었지만 그다지 춥지 않았던

어제 저녁 청계천에서 하는 서울 등 축제에 다녀왔다.

단순히 만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코너도 있어 재미있었다.

 

중간 중간 진행 요원들이 일방통행을 유도하는 것이 좀 불편하긴 했지만

(청계천의 한쪽은 나무나 풀들이 많이 있어 그쪽으로 진행할 땐

보기가 불편하다. 특히 아이들은 잘 안보일 듯)

사람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시청에서부터 시작 된다.

 
디테일이 상당하다.

 
길가가 아니라 물 위에 전시되어 있다는 점도 운치있게 한다.

 
천원이면 소원을 적어 붙일 수 있다.

 
일방 통행인데 한쪽은 나무가 많아 보기가 불편하다.

 
빨래하는 아낙네들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있다. 내가 있던 곳에선 한복은 뒤통수만 보였다.

 
상당히 크고 비율도 이상해서 실제로 보면 조금 징그럽다.-_-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작품 옆에 설명이 있는데 작고 어두워서 잘 안보인다.

 
개인적으론 가장 맘에 들었던 구간.

 
뽀통령의 인기는 그곳에서도 최고였다.

 
어정쩡한 포즈의 스파이더맨

 
살찐 배트맨

 
수퍼맨은 뭐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앗! 로보카폴리 뒤에 보이는 것은!!!

 
위풍당당 태권브이!! 
 

,

가을 모기와 조개 구이

from 일상 2012. 10. 12. 09:53



오히려 여름보다 모기에 더 많이 물리는 것 같다.

밤에는 상당히 추워졌는데

그래서인지 녀석들이 더 적극적으로 집안으로 들어오려고 노력 하나보다.

추워진 날씨에 방심하고 있어서

더욱 더 많이 물리는 것 같기도 하고……ㅎㅎ




어젠 대학로에 있는 조개 구이 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사실 조개 구이는 처음 먹어보는데……

모듬을 시켜서 그런가

맛있는 조개는 참 맛있었지만

그냥 그런 조개도 많았다.

다음엔 맛있는 조개만 시켜 먹어야지……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서울 촌놈이라 맛있는 조개도 맛없조개도

이름을 전혀 모른다는 것이 함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등 축제  (44) 2012.11.09
가을의 색  (44) 2012.10.25
만개한 벚꽃은 눈처럼 내리고  (24) 2012.04.20
차도녀 슈  (14) 2011.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