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축제

from 일상 2012. 11. 9. 09:42

수능날 이었지만 그다지 춥지 않았던

어제 저녁 청계천에서 하는 서울 등 축제에 다녀왔다.

단순히 만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코너도 있어 재미있었다.

 

중간 중간 진행 요원들이 일방통행을 유도하는 것이 좀 불편하긴 했지만

(청계천의 한쪽은 나무나 풀들이 많이 있어 그쪽으로 진행할 땐

보기가 불편하다. 특히 아이들은 잘 안보일 듯)

사람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시청에서부터 시작 된다.

 
디테일이 상당하다.

 
길가가 아니라 물 위에 전시되어 있다는 점도 운치있게 한다.

 
천원이면 소원을 적어 붙일 수 있다.

 
일방 통행인데 한쪽은 나무가 많아 보기가 불편하다.

 
빨래하는 아낙네들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있다. 내가 있던 곳에선 한복은 뒤통수만 보였다.

 
상당히 크고 비율도 이상해서 실제로 보면 조금 징그럽다.-_-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작품 옆에 설명이 있는데 작고 어두워서 잘 안보인다.

 
개인적으론 가장 맘에 들었던 구간.

 
뽀통령의 인기는 그곳에서도 최고였다.

 
어정쩡한 포즈의 스파이더맨

 
살찐 배트맨

 
수퍼맨은 뭐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앗! 로보카폴리 뒤에 보이는 것은!!!

 
위풍당당 태권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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