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림을 주로 올리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가 1000이 넘어서 지금 엽서 추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블로그는 너무 관리를 못하고 있어서 이곳에 글을 쓰기 조금 민망하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이벤트 공지 글을 남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https://www.facebook.com/combofamily 이곳에 가면 알 수 있다. 그나저나 이곳도 다시 활기를 불어 넣어야 하는데 쉽게 되지가 않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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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꼬물꼬물 만든 게임 "Dark Flow"의 그래픽을 리뉴얼 했다. 더는 "다크"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게 돼버렸다. ㅎㅎ 주변에선 예전보다 이번 그래픽이 더 좋다고 하던데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네. 지금은 새로운 모드를 작업 중인데 혼자 만들기도 하고 퇴근하고 만들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엄청 걸리고 있다. ㅠㅠ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darkflow.tistory.com
 

 
https://itunes.apple.com/us/app/dark-flow-flow-your-self/id892632762?ls=1&m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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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혼자서 꼬물꼬물 게임 하나를 만들고 있었는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결국(?) 출시까지 하게 되었다.

안드로이드는 진작에 올리고 아이폰 쪽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앱스토어에도 올라갔다.

심사기간이 길었는데 그래서인지

앱스토어에서 검색되니 나름 감격이다.

 
 

이왕 출시한 거 나도 이벤트 같은 거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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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서울시 페이스북 페이지에

내 그림 중 일부가 소개되었다.

정확히는 내가 활동하는 그룹이 소개되었고

그 그룹 회원이 몇 명 소개 되었는데

나도 그 중에 한 명이다. 우왕~~!!

(글을 써주신 분께서 내 성을 바꿔버리시긴 했지만……ㅎㅎ)

https://www.facebook.com/seoul.kr/posts/673772259343289

15장 그림이 다 내 그림은 아니고

그 중 몇 장만…^^  

 
 


그나저나

관리하기가 쉽지 않아 블로그에 안 들어 왔더니

휴면계정이 되어 있었다.

거의 반년 정도 안 들어 왔었구나.

시간 참 빠르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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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 등 축제에 다녀왔다.

지난 수요일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편하게 보고 왔다.

작년보다 올해는 구조물의 개수가 적어진 느낌이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만화영화 캐릭터를 볼 수 없었던 것은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각각 구조물의 퀄리티는 더 좋아진 것 같다.

더 정확히는 형태의 퀄리티.

사실 작년의 들은 (특히 만화 캐릭터) 형태의 퀄리티가

조금 떨어졌었다. 배트맨의 옷은 입었지만

배트맨이라고 부르기는 조금 껄끄러운 느낌이었달까?

비례도 조금 이상하고……

아무튼 전반적으로 형태의 퀄리티는 조금 아쉬웠었는데

올해는 상당히 안정적인 퀄리티여서 더 보기에 좋았다.

 

이번 주 일요일(1117)까지 전시니까

가까운 분들은 한번 보러 가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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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의 가을

from 일상 2013. 11. 13. 09:10


긴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오나 싶었는데

벌써 겨울 느낌이라 조금 아쉬운 요즘

자주 가는 석촌호수 역시

가을이 무르익어 어느덧 겨울로 넘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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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앤딩

from 일상 2013. 4. 23. 08:59

벚꽃이 거의 다 떨어져서

어떤 나무는 꽃보다 잎이 더 많아졌다.

오늘 비가 온다니해 벚꽃은 이것으로 안녕해야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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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러브곰이님의 블로그에서

아스파라거스 관자 볶음밥에 관한 포스팅을 보고

토요일 아침에 꼭 해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

퇴근길에 마트에 들러 장을 봐갔는데 집에 있는 줄 알았던

양파와 굴 소스가 없어서 넣지 못한 점이 아쉽다.

하지만 나름의 맛이 있었기에 패스. ^^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러브곰이님의 레시피를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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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3gs / CameraBag>

늘 점심 후 회사 동료와 회사 근처에 있는

석촌호수를 한 바퀴 도는데

어젠 눈이 정말 많이 왔지만 눈 맞으며 호수를 도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싶어 두런두런 이야기하며 한 바퀴를 돌았다.

처음에 들어 셨을 땐 바닥에 살짝 눈이 깔린 정도였지만

거의 다 돌 때쯤엔 눈 밟는 소리가 정말 제대로였다.

눈사람 만들면 정말 잘 만들어질 것 같은 눈인데

누가 하나 만들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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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걷기엔 손이 시려 장갑을 꺼냈다.

듬성듬성 달린 단풍잎들도


조금은 쓸쓸히 보인다
.


이젠 가을보다는 겨울 느낌이 더 많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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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축제

from 일상 2012. 11. 9. 09:42

수능날 이었지만 그다지 춥지 않았던

어제 저녁 청계천에서 하는 서울 등 축제에 다녀왔다.

단순히 만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코너도 있어 재미있었다.

 

중간 중간 진행 요원들이 일방통행을 유도하는 것이 좀 불편하긴 했지만

(청계천의 한쪽은 나무나 풀들이 많이 있어 그쪽으로 진행할 땐

보기가 불편하다. 특히 아이들은 잘 안보일 듯)

사람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시청에서부터 시작 된다.

 
디테일이 상당하다.

 
길가가 아니라 물 위에 전시되어 있다는 점도 운치있게 한다.

 
천원이면 소원을 적어 붙일 수 있다.

 
일방 통행인데 한쪽은 나무가 많아 보기가 불편하다.

 
빨래하는 아낙네들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있다. 내가 있던 곳에선 한복은 뒤통수만 보였다.

 
상당히 크고 비율도 이상해서 실제로 보면 조금 징그럽다.-_-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작품 옆에 설명이 있는데 작고 어두워서 잘 안보인다.

 
개인적으론 가장 맘에 들었던 구간.

 
뽀통령의 인기는 그곳에서도 최고였다.

 
어정쩡한 포즈의 스파이더맨

 
살찐 배트맨

 
수퍼맨은 뭐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앗! 로보카폴리 뒤에 보이는 것은!!!

 
위풍당당 태권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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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색

from 일상 2012. 10. 25. 09:41


요즘 제법 색이 진하게 든 나무가 하나 둘 보인다
.


노란 색은 더욱 노랗게 되고 붉은 색은 더욱 붉어지겠지
?


집에서 나오면 저 멀리 산 하나가 보이는데


출근 할 때 보면 매일 그 색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


바쁜 출근 길이지만 멈춰서 잠시 바라본다
.


회사에 가면 하루 종일 볼 수 있는 거라곤 칙칙한 빌딩들뿐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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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모기와 조개 구이

from 일상 2012. 10. 12. 09:53



오히려 여름보다 모기에 더 많이 물리는 것 같다.

밤에는 상당히 추워졌는데

그래서인지 녀석들이 더 적극적으로 집안으로 들어오려고 노력 하나보다.

추워진 날씨에 방심하고 있어서

더욱 더 많이 물리는 것 같기도 하고……ㅎㅎ




어젠 대학로에 있는 조개 구이 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사실 조개 구이는 처음 먹어보는데……

모듬을 시켜서 그런가

맛있는 조개는 참 맛있었지만

그냥 그런 조개도 많았다.

다음엔 맛있는 조개만 시켜 먹어야지……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서울 촌놈이라 맛있는 조개도 맛없조개도

이름을 전혀 모른다는 것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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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면 벚꽃도 거의 끝날 것 같아서

어제 연차를 쓰고 식구들과 벚꽃도 구경할 겸

동물원에 다녀왔다.


여름 같은 날씨에 너무 덥기도 했지만

이미 만개한 벚꽃들이 눈처럼 내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안 왔으면 이런 근사한 모습도 못보고

봄을 보냈겠구나 라는 생각에 가는 봄의 끝자락을 마음 것 즐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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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녀 슈

from 일상 2011. 12. 7. 10:02


다 그렇지 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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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한 발을 위해

from 일상 2011. 12. 1. 10:13



오늘 사진은... 안개 낀 명주타워...
역시 아이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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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중앙 난방

from 일상 2011. 11. 29. 10:01



보너스(?) 사진...
아이폰으로 찍은 상해 명주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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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모기가...

from 일상 2011. 11. 3. 13:03


이봐 지금은 11월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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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아닌가 보다

from 일상 2011. 11. 2. 11:52


지금은 여름 같기도
……

사무실 완전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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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서운하다.

from 일상 2011. 11. 1. 09:57



우리 회사는 출근 시간이 비교적 자유롭다.

아침 8시부터 11시 사이에 출근해서

5시부터 8시 사이에 퇴근하면 되는데

보통은 10시 출근 7시 퇴근을 선호한다.

 

나도 주로 10시 출근을 했었는데

요즘은 저녁에 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9시에 출근 하려고 노력 중이다.

그러다 보니 10시 출근엔 좀처럼 느끼기 힘든

만원 지하철에 시달리고 있다. -_-

 

예전 회사는 9시 출근이었기 때문에 사실 새로울 것도 없는데

편안함은 쉽게 익숙해 지나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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