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안 오지만 하늘은 계속 우울한 빛깔이다.
날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가족들이랑
변변한 가을 나들이 한번 못 가고 있는 것이 못내 아쉽다.
시간이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게 된다.
날 맑아지면 더 추워지기 전에
식구들과 근처 놀이동산이라도 한번 다녀올 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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