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손주가 왕 만두를 좋아한다고
손주 오는 시간에 맞춰 굳이 먼 길까지 나가서
만두를 사온 할머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마 한참 나이를 먹어야 알게 되겠지?
나도 이제 조금씩 그 마음을 알기 시작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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