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장을 열어보면
그림 그릴 것들로 가득하다.
차곡차곡 쌓여있는 접시들이며
그릇들이며 가만히 쳐다보면 참 재미있다.
살림도 안 하면서
예쁜 그릇들을 좋아하는 나는
예쁜 그릇과 컵들로 찬장을 가득 채우면
참 좋겠단 생각을 하며 혼자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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