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ny Candies

요즘 블로그에 글이 뜸하지요?
지금 부모님 댁에 있거든요.  설을 맞아 잠시 내려와 있답니다. (그래 봐야 용인입니다만...^^)
부모님 댁엔 인터넷이 안돼서 요즘 통~ 소식을 못 전하고 있네요.^^

그래서 설 인사를 설날에 못드릴 것 같아서
모든 블로그 이웃님들에게 미리 설 인사를 드리는 거에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 즐거운 일만 가득~~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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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Presenting the Tablets by Kyle Jones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드디어 애플의 새로운 디바이스 iPad가 발표 되었지요?  전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다렸었는데 여러분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보시고 너무너무 갖고 싶다는 분들도 있고 실망스럽다는 분들도 있고 평은 좀 갈리는 것 같아요.  모 첫 제품이니까 그런게 아닐까싶기도 하고요. 

칭찬이야 워낙 많은 곳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모..제가 또 이야기 할 필요는 없는 것 같구요.

전 iPad에 없는 것 몇가지에 대해 이야기 드리려고요. 그래야 구입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구매 하시게 될테니까요.^^

일단 iPad는 카메라가 없네요. 크기가 커서 뭐 필요하겠나 싶긴하지만 iPad가 인터넷 사용에 최적화 되었다고 이야기 하는 걸 생각 했을 때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도 없다는 건 좀 거시기 한 부분이지 싶어요.

멀티태스킹이 되지 않네요.  개인적으론 좀 기대 했던 부분인데 (소문도 있었고 말이지요.) 좀 실망스러운 부분입니다.  기기가 좋으니까 지원해도 될 것 같은데 말이지요.

HDMI Output이 없어요.  TV와의 연결이 쉽지 않다는 얘기가 되겠지요.

USB 포트가 없어요.  아마도 아이폰이 커진 느낌이기 때문이겠지요.  결국 iPad도 아이튠즈를 통해서만 데이터 연결이 가능한게 아닐까 싶네요.  다른 기기들과의 연결도 쉽지 않다는 뜻도 되겠구요.^^

저희 회사엔 나오면 사겠다고 벼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직접 만져보면 또 다를 테니 만약 누군가 사서 시연 해 볼일이 있다면 그 때 또다른 느낌을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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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감기 걸린 사람들이 많다 했더니

결국 몸이 으슬으슬

감기가 와버렸습니당. -_-

올 겨울은 감기 없이 그냥 잘 넘어가나 했더니

한번씩 걸려 줘야 하나 봐여…ㅋㅋ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구

새로운 한 주 파이팅 하세요~~^^

그림은 아이폰에서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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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블로그에 잘 안 들어오게 되네요…

물론 요즘 많이 바쁘긴 합니다만

이렇게 무심해 할 만큼 바쁜 건 아닌데 말이지요.

개인 작업도 잘 안 하게 되고

사람들이랑 연락하는 것도 귀찮아 지고 말이지요.

그렇다고 많이 우울하거나 한 건 아니니까

너무 염려하진 마세요…^^

연차도 4일 남았는데

봐서 가족끼리 여행이나 함 갈까 봐요~^^

모두들 신종플루, 독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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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우주인한테는 즉석 카메라가 하나 있는데요.

인스탁스 미니...

한 1년 전 쯤 책상에서 떨어뜨리고 나서부터 파워가 켜지지 않아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지요.  고쳐야지...하는 생각은 항상 있었지만 서비스 센터까지 가는 것이 귀찮아 결국 1년 동안 이 녀석은 책상 서랍 속에 있어야 하는 신세를 면치 못했지요.

그런데 이번에 이직한 회사 옆에 마침 서비스 센터가 있어서 얼마 전에 카메라를 들고 센터에 방문 했었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입니까? 직원이 배터리를 갈아 끼워보자마자 바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자그마치 1년 동안 고장이라고 생각하고 못쓰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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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평안하신가요?

정말 오랜만이지요? 마지막 포스팅이 8월 10일이니 한달 만에 소식을 전하네요...^^

그 동안 새로운 회사에서 바쁘기도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좀 아팠어요...ㅠㅠ

속이 너무 불편해서 응급실을 몇 번 다녀와야 했지요.

덕분에 이번에 카드 값은 어마어마하게...-_-

아직도 속이 많이 불편하긴 합니다만... 그럭저럭 많이 좋아지기도 했고

더 이상 이곳에 먼지를 쌓아 둘 수 없어서 다시 먼지 털고 청소 하고 있습니다~^^

아파 보니 정말 건강이 최고 인 것 같아요.

모두들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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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기가 약~간 맛이 가서 컴퓨터를 바꾸고선 연결을 안하고 있었는데 말이지요. 
이번에 프린트 할 일이 있어서 처음으로 연결을 했더니...이런...윈도우 비스타 64비트용 드라이버는 없더군요. -_- 제작사 홈페이지를 찾아봐도...

캐논 복합기인데 좀 오래된 제품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좀...

비스타는 32비트 용 드라이브만 있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도해 보지만 역시 깔리지 않는군요.

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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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평안 하신가요?

소심한 우주인은 요즘 진로 문제로 크게 고민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인생이란 것이 결국 선택의 연속일진데

어떻게 결정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 알기가 쉽지 않네요.

누군가 짠~ 하고 나타나서

"소심한 우주인아~ 이렇게 결정 하거라~!!"

이렇게 알려주면 참 좋겠는데...ㅋㅋ

그럼 인생이 재미 없겠지요?
덕분에 [콤보패밀리]만 늦어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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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ked Transformers 2 Movie Poster by Joseph Marconi

어제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저녁에 맥주 한잔을 했습니다.  직장에서 만난 친구들이라 하는 일이 같아서 관심사도 같지요.  오랜만에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나눴답니다.  역시 이야기가 통하는 사람과 같이 시간을 보내는 건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전 요즘 백수이기 때문에 좀 일찍 나와서 트랜스포머를 봤답니다.  자동차와 변신 로봇 그리고 섹시한 여자까지 남자의 로망을 모두 모아 논 영화라 할 수 있을까요?  액션 화려하고 이펙트 팡팡 터지고 눈요기 거리는 정말 많은 영화더군요.  그렇지만 역시 손발이 오그라드는 설정과 빈약한 스토리는 전편의 뒤를 이어갑니다. 그래서인지 후반으로 가면서 좀 지루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러닝 타임도 149분으로 좀 긴 편이고요.

카피가 '영화의 한계를 뛰어넘다' 인 것 같던데 특수 효과만 말한다면 충분히 그런 표현을 써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암튼 오랜만에 시내 나들이도 하고 영화도 보고 친구도 만나고 나름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퇴사하고 지난 한달 동안 [콤보패밀리] 작업 하느라 하루 종일 방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거든요. ㅠㅠ)

모든 사람이 어느 정도 나이를 먹으면

성장이 멈추는 것처럼

우주인도 나이를 먹으면

더 이상 자라진 않는 답니다.

하지만…

우주인에겐 성장이 멈추지 않은 곳이 하나 있었으니

그곳은 다름아닌…

정말 정말 운동 모드 돌입…

 .

.
다음 주부터…(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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