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전쟁, 액션

상영시간 : 126

감독 : 진가신

등급 : 18세 (KR)

개봉일 : 2008년 1월 31 (KR)

 


이연걸이라는 배우에 대한 선입견이 너무 강해서일까요? 기대하던 액션이 영화에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영화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더군요.  아니, 이런 영화를 만들 거면서 왜 이연걸을 캐스팅 했을까?’ 라는 생각을 영화 중반이 넘어가면서 머릿속에서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이연걸이 나오는 전략영화라니 더군다나 애절한 로맨스까지너무나 어색했던 건 저만의 고정관념이었을까요?


하지만
그런 것들을 제외 한다면 영화는 즐기기에 충분한 오락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 무식한 캐릭터를 연기한 유덕화도 나름 어울리고요. (물론 생긴 것으로만 본다면 대장에 캐스팅 되었어야 한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지만 말이지요…^^)


비슷한
소재를 가진 영화가 너무 많이 나와버린 지금 시점에서 이 영화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다가갈지 궁금하네요.

 

한마디로 : 황비홍을 기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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