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보니
아파트 단지 입구 감나무에
감들이 제법 크게 달려 있다.
아직은 연두색에 볼품없어 보이지만
곧 빨갛게 탐스러워지겠지?
아직은 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마음은 계속 가을을 향해 가고 있다.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은 이미 가을로 갔다. (15) | 2013.08.29 |
---|---|
요즘 하늘이 정말 예술이다. (29) | 2013.08.27 |
토마스와 친구들 (31) | 2013.08.22 |
카페베네 망고 빙수를 먹어 보았다. (28) | 2013.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