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를 주변엔 Free WiFi Zone이 몇 군데 있다.
작은 기기들이 잔뜩 붙어 있는 모습이 참 재미있는데
마치 변신도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공짜로 WiFi를 쓸 수 있어 좋다면 좋은 거지만
앞을 지나가면 기분이 묘하다.
뭐랄까…… 마치 엄청난 전자파가 내 장기들을
하나하나 훑고 지나갈 것 같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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