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부부와 점심을 같이 하기 위해서
다시 찾은 ‘카코이 돈부리’.
두툼한 연어가 입을 즐겁게 했다.
동생이 결혼한 지 몇 년이 지났는데
생각해보니 이렇게 넷이서 밥을 먹은 것은 처음이다.
동생이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ㅠㅠ
음식도 맛이 있었지만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이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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