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덥다 더워.

from 낙서하기 2013. 8. 8. 09:07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니 정말 힘들다.

너무 더워서 푹 잠이 못 드는지

아침에 일어나기도 참 힘들다.

요즘 제일 시원한 곳은 지하철과 버스.

내려야 할 곳이 왔는데 내리기가 싫어지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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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Doodle.

from 낙서하기 2013. 8. 2. 08:56



날씨 참 덥고 우중충하다.

샤워하고 나와도 조금 지나면

다시 샤워해야 할 것 같은 그런 날씨다.

다소 괴기스러운 이 그림은

어제 TV 보며 끼적끼적한 낙서다.

사실 이곳에 잘 올리진 않지만

그림일기 외에 매일 이런저런 낙서를 많이 하는 편인데

오늘은 날씨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

하나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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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엄청나게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이런 날 우산은 그냥 머리만 안 젖게 해줄 뿐.

눅눅하고 질척하게 한 주를 시작하는구나. ㅋㅋ

그나저나 별다른 비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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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비가 제법 많이 오던 날 풍경.

최근 우리의 뽐뿌로 카메라를 장만해

사진을 찍기 시작한 동료는

늘 카메라를 가지고 다닌다.

많이 찍으며 기능을 익히기도 하고 같이 다니는 동료가

빌려준 렌즈를 써보며 본인에게 맞는 렌즈를 찾는 중이다.

잠시 사진 찍는 것이 시들한 우리는

그걸 보며 일종의 대리만족(?)을 느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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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브레이크?

from 그림일기 2013. 7. 17. 09:01



커피 마실 때 늘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커피를 앞에 놓고 누구는 메일을 체크하고

누구는 방금 이야기하였던 이슈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기도 하고

누군 그냥 멍하니 지나가는 사람을 보기도 한다.

사진을 막 찍기 시작한 동료는 찍고 확인하기를 쉬지 않는다. ^^

이런 광경이 어떤 땐

개콘의 한 코너처럼 서로 할 말이 없어 어색해하는 사람들처럼 보여

재미있게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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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실에 물어보니 어떤 장비를 교체했는데

순간적으로 수압이 낮아져서 그랬다나!!!!

 

사실 그림은 조금 과장해서 표현했다.

낙서니까…… ㅋㅋ

그렇지만 아침에 적잖이 당황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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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겉으로 봤을 땐 멀쩡해 보인다.

비가 조금 왔을 때도 별 탈 없이 잘 쓸 수 있다.

하지만 오늘처럼 비가 많이 오는 날엔

망가졌거나 질이 좋지 않은 우산은

결국 비가 새서 난감한 상황을 연출하곤 한다.

사람도 비슷하단 생각을 잠시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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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나오는 시간은 거의 일정한데

이상하게 월요일 아침 지하철은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단 말이야.

거참 희한하네……

출근길에 사람이 너무 많으면

거기서부터 지쳐서 퇴근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렇지만 지금은 월요일 아침.

블로그에 방문하신 모든 분

활기찬(?) 한 주를 시작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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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

from 그림일기 2013. 6. 27. 10:04



, 덥다!

요즘 30도를 넘는다지?

출근길, 가장 더운 곳은 지하철역 안이다.

열차 안은 나름 냉방이 잘 되지만

기다리는 곳은 그렇지 못하다.

밖은 가끔 바람이라도 불지만

역 안은 바람도 안 분다.

특히 갈아타려고 열심히(?) 걷고서

열차를 기다릴 땐 정말 어마어마하게 덥다.

아직 6월인데……

해마다 더 더워지고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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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회사 동료와 조조로 본 영화, World War Z.

원작을 읽었는데 원작과는 많이 달라서

비교하는 것 자체가 별로 의미가 없단 생각도 든다.

 

좀비가 나오지만

"워킹데드" 같은 장면을 기대하면 안 된다.

그냥 액션영화 같은 느낌이랄까?

특히 원작과는 다르게

좀비들이 "우사인 볼트"처럼 전력질주 해서

더욱 액션영화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다.

 

개인적으론 영화 보는 동안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봤는데

어떤 아저씨는 재미없다며 쌍욕을 하고 나갔으니

다 재미있게 본 건 아닌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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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묵직하다.

from 그림일기 2013. 6. 13. 09:23



직업상 온종일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다 보니

손목이 가끔 아플 때가 있는데

어제 오후부터 오른쪽 손목이 묵직하다.

 

조심한다고는 하지만 쉽지 않다.

사실 어떻게 하는 것이 조심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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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다크니스

from 그림일기 2013. 6. 5. 08:53



지난 주말 스타트렉 다크니스를 보고 왔다.

상당히 재미있게 봤는데

아쉬웠던 점이 하나 있다면

베네딕트 켐버배치(Benedict Cumberbatch)의 역할이 별로였다는 점.

무언가 강력한 포스가 있기를 기대했는데 너무 평범했었다.

 

그다지 어울리진 않지만

스팍 역할을 짐 파슨스(Jim Parsons)가 했다면

미드 빅뱅이론이 더욱 웃겼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다.

(물론 지금도 빅뱅이론은 최고로 웃기다!!!)

 

너무 닮지 않게 그려 쉘든에게 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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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두 시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살고 계시지만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있어 맘이 항상 죄송하다.

아버지 얼굴을 못 보고 가게 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우리가 온다고 평소보다 조금 일찍 퇴근하셔서

그나마 잠시 뵙고 와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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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추울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다.

오히려 지하철에선 더운 느낌봄은 봄인가 보다.

점심마다 산책하는 석촌호수엔 길을 따라

벚꽃이 심어져 있다.

며칠 있으면 피기 시작할 것 같다.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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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있는 내 자리에서 보이는 풍경.

멋진 숲이 내려다보이면 정말 좋겠지만

……그런 거지……ㅋㅋ

그래도 창가에 앉아 일하면서

가끔 밖을 볼 수 있다는 게 어딘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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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은 작은 쉼표 하나를 올려야 하지만

사정상 다음 주에 올리려 한다.

 

모두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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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와 낙서

from 그림일기 2013. 3. 14. 09:01



공간이 있으면 낙서를 하고 싶어진다.

테이크 아웃 한 커피의 종이컵에

아무것도 인쇄되어 있지 않길래

끼적끼적 낙서를 했다.

 

오늘이 화이트 데이라고

아침에 출근하니

운영팀에서 직원들 자리마다 사탕을 놓아두었다.

센스 있는 사람 같으니라고……^^

이곳에 오는 모든 분들 달콤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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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끈.

from 그림일기 2013. 3. 11. 08:52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난 가방을 메면 가방 끈이 꼭 흘러내린다.

그것도 같은 쪽만……

어깨가 좀 삐딱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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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렸다.

from 그림일기 2013. 3. 7. 09:38




입은 겨울 옷이 민망할 만큼

따듯한 봄비가 내렸다.

곧 이곳에도 꽃이 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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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왜 이리 피곤한지……

…… 정말 지금이 금요일 오후면 좋겠다. ㅋㅋ

 

요즘 연작을 그리려고 준비하고 있다.

일종의 한 컷 짜리 웹툰이랄까?

그리고 싶은 그림 스타일이 있는데

좀처럼 맘에 들게 그려지지 않아 계속 미루다가

그냥 내가 그릴 수 있는 스타일로 그리기로 했다.

얼마 전 그렸던 우산 쓴 여자와 강아지 그림으로부터 시작된 아이디어인데

여자 캐릭터가 조금 바뀌었다.

 

일단 계획은 매주 수요일에 이곳에 올리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기간은…… 아이디어 끝날 때까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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