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이나 놀이동산엔 다양한 먹거리가 있지만
가장 소풍 분위기를 내주는 건 솜사탕이다.
요즘은 솜사탕이 플라스틱 용기에 잘 포장되어 나오지만
그건 뭔가 솜사탕 먹는 기분이 안 든다.
일반 과자를 먹는 기분.
솜사탕은 나무 막대에 폭신폭신하게 달린 것을 먹어야
제대로 먹는 기분이 난다. ^^
왠지 소풍하고도 잘 어울린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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