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와 와트슨에 비유하긴 힘들겠지만
피아와 보덴슈타인도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기 때문에
다른 책도 아닌 “셜록 홈즈 실크 하우스의 비밀”이 생각나는 결말은
많이 아쉬웠다.
어쩌면 실존하는 사건을 두 작품이 참고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잠시 들긴 하지만 확인해보려니 성가시다. ^^
그렇다고 재미없는 소설은 아니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읽게 되는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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