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에 와서 알았지요.
지갑을 집에 두고 온 것을.
순간 멍~하고 있었지요.
예~전에 비슷한 일이 있어
버스 기다리던 아저씨한테 동전을 빌렸던
일도 생각 나면서 말이지요…ㅋ~
어찌해야 하지? 또 돈을 꾸어야 하나???
그러다 순간 주머니 속의 수많은 동전이 떠올랐지요.
전 가게에서 물건 살 때 천원 단위까지는 계산 하지만
100원 단위는 계산 안하고 그냥 잔돈으로 받아
그냥 주머니에 넣거든요. 동전 세는 것도 귀찮아서…-_-
그 귀차니즘이 오늘은 저를 위기에서 구했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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