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고릴라 둥둥 이란 스팟 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아기 고릴라 둥둥을 중심으로 사자, 코끼리, 타조, 물고기 등의 꼬마 캐릭터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짧은 스토리로 담은 애니메이션이지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인데요.  그 둥둥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활용한 App 들이 몇 개 나와 있는데 오늘은 가장 최근에 나온 Talking Doongdoong을 소개 할까 합니다.  iPhoen(iPod)용 유료 App 입니다.

 

App 실행하면 귀엽기도 하고 다소 엽기적이기도 한 둥둥이 화면 중앙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 아이콘들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우선 음악 아이콘을 누르면 둥둥이 열심히 춤을 춥니다.  다소 막춤이긴 하지만 나름 귀엽네요.^^  그리고 공을 누르면 공을 가지고 노는 둥둥을 볼 수 있고요.  물을 주어 꽃을 자라게 할 수 도 있습니다.  왼쪽 하단을 클릭하면 둥둥이 서있는 배경이미지를 바꿀 수도 있고 둥둥의 보이스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재미있네요.


 

무엇보다도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말을 캐릭터가 따라 하는 것이겠지요?  이런 류의 App들은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Talking Doongdoong 역시 캐릭터가 귀엽게 생겨서인지 아가들이 정말 좋아하네요. 

 

사실 둥둥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가지고 나온 App이 처음 나온 지는 시간이 꽤 되었는데요.  이 녀석이 가장 먼저 나왔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당시에는 Talking 시리즈가 몇 개 없었거든요.  지금은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이 Talking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나오고 있어서 더 이상 새롭지 못하다는 점이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둥둥의 반응이 약간 늦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Talking Doongdoong은 상당히 근사한 App입니다.  만약 Talking 시리즈가 없거나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리즈를 보여주고 싶다면 충분히 권할 만한 선택입니다.  무엇보다도 아기 고릴라 둥둥의 팬이라면 주저할 이유가 없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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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게임의 절대 흥행작은 단연 앵그리버드입니다.  특히 미국에선 부동의 1위를 한참 동안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그 앵그리 버드를 1위에서 내려오게 한 게임이 있으니 그 이름은 Tiny Wings. iOS용 유료게임입니다.

 

새가 나오는 게임을 새가 나오는 다른 게임이 추월했다니 다소 재미있기도 한데요.  (물론  얼마 후 다시 앵그리버드 리오가 1위를 차지했지만 말이지요.)  게임은 작은 날개를 가진 꼬마 새를 최대한 멀리 날려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조작법도 매우 단순한데요.  새가 올라갈 땐 손을 떼고 새가 내려올 땐 화면을 터치하고 있으면 됩니다.  상당히 단순한 조작법이지만 정확한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생각보다 녹녹하진 않습니다.  특히 지형에 굴곡이 있어서 굴곡을 잘 이용하려면 적절히 화면을 터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요.

 



게임도 가볍고 사운드도 귀엽고 자투리 시간에 즐기기엔 그만인 게임입니다.  귀여운 케주얼 게임을 원하신다면 한번 도전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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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보의 홍수 시대입니다.  넘치는 정보 속에서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를 구분한다는 건 생각보다 정말 어려운 일이 되어 가고 있는데요.  그런 세상 속에서 비판적 사고의 훈련을 종용하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

 

촘스키는 미국의 언어 학자인데요.  그의 비판적 사고를 본받자는 취지에서 그런 재목을 지었다고 하네요.  촘스키가 누구인가가 궁금한 분은 함 찾아 보시면 좋겠네요.  아무튼…… 책은 언어, 숫자, 경험, 과학, 미디어 이렇게 다섯 분야에서 얼마나 많은 거짓에 우리가 노출 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정보들이 사실인지를 판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실 각각 분야의 내용을 자세히 얘기 한다면 그것도 상당한 양일 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책은 대략적인 개념만을 설명하며 넘어가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흥미롭게 읽을만한 내용이 많은 책입니다.  요즘처럼 진실을 알기 힘든 세대에 미디어는 개인에게 정보를 파는 것이 아니라 기업에게 대중을 판다는 이야기는 아주 인상적으로 들리네요.

 

이 책으로 비판적 사고 능력 한번 키워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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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게임이 참 많이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 히트한 게임을 꼽으라면 단연 Angry Birds일 것 입니다.  그 앵그리 버드의 속편 같은 게임이 나왔는데요.  Angry Birds Rio. iPhone(iPod)용 유료게임입니다.

 

게임 플레이 방식은 예전 앵그리 버드와 동일합니다.  새총으로 새들을 날려 오브젝트를 부수는 물리게임이지요.  하지만 스토리는 바뀌었는데요.  처음 시작은 새장에 붙잡혀 있는 다른 새들을 탈출 시키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 밖에 UI 등이 업그레이드 되었고, 아이템을 수집하는 부분도 새롭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Rio라는 제목으로 영화도 곧 나올 예정이라는 것인데요.  어떤 분들은 Rovio 20세기 폭스 사가 합작해서 영화를 만든다고 생각하고 계십니다만 사실 영화는 꽤 오래 전부터 Blue Sky에서 만들고 있었던 영화에요. 앵그리 버드 때문에 영화가 만들어진 건 아니고 오히려 앵그리 버드가 히트하니까 영화의 홍보를 위해서 게임을 만들었다는 쪽이 더 적합할 것 같네요.  영화의 주인공이 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새라는 설정이라 앵그리 버드의 새들과 설정이 비슷한 점 때문에 게임으로 선택된 게 아닐까 싶어요.  (앵그리 버드의 새들도 스스로 나는 것이 아니라 새총으로 나니까요.)



내용이 전작과 너무 흡사하다는 점이 단점이긴 하지만 Angry Birds Rio는 여전히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특히 최근에 아이폰을 장만하셔서 예전 버전을 해보지 못하신 분이라면 꼭 다운받아 플레이 해보세요.  라이트 버전도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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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는 횡스크롤 디펜스 게임을 소개 합니다.  지금 한국 앱스토어 1위를 하고 있는 게임인데요.  팔라독Paladog. 아이폰(아아팟터치)용 유료게임 입니다.

 

많은 횡스크롤 디펜스 게임이 그렇듯 이 게임 역시 적의 성을 부수면 이기게 됩니다.  반대로 팔라독이 죽으면 유저가 지는 것이 되지요.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되면 돈이 모이게 되고 그 돈으로 자신의 유닛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여타 다른 게임과 유사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일정한 스테이지 별로 다른 모드의 스테이지가 존재 하는데요.  마차 지켜야 하는 스테이지가 있고 여러 라인으로 나뉘는 스테이지가 있으며 랜덤으로 제공되는 유닛과 아이템만으로 진행해야 하는 스테이지가 있습니다. 

 



아이템 등으로 팔라독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점도 재미있는 점인데요.  무기를 변화 시킨다거나 특정한 기능이 있는 반지를 줌으로서 게임 플레이 양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또 경험치가 존재해서 일정한 경험치가 쌓이게 되면 팔라독이 득정한 스킬을 배울 수 있게 한 점도 게임의 또 다른 재미 요소가 됩니다.

 



아쉬운 점은 게임의 난이도 인데요.  생각보다 상당히 어려운 게임입니다.  특히 해골 아이콘이 그려진 스테이지는 더욱 어려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 Ice Glen의 마지막 스테이지를 좀처럼 클리어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그리고 음악을 들으며 플레이 할 수 없었던 점도 아쉬운 점이었는데 그건 이번 업데이트에서 개선 되었다고 하니 반가운 일이네요.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이런 류의 디펜스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주저하지 말고 다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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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관리나 일하는 것들에 관한 책들은 참 많습니다.   다소 저돌적인 제목의 책 “똑바로 일하라”역시 그런 부분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그렇게 미련하게 열심히 만 하지 말고 똑바로 일해!!.  이렇게 말하고 있는 책이지요.
 
상당히 다양한 쳅터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각 쳅터가 2,3장 정도로 읽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목차에서 제목을 보다고 읽고 싶은 곳을 읽어도 상관 없을 것 같네요.  사실 제목만 읽어도 책의 내용은 대부분 파악이 될 만큼 단순하고 명료하게 쓰여진 책입니다. 가령 소제목이 “시간이 없다는 말은 변명일 뿐이다”라면 그에 관한 글이 2,3장에 거처 짧게 있습니다.  읽어보면 결론이 한마디로 “시간이 없다는 말은 변명일 뿐이다.”지요.  어쩌면 블로그나 잡지 같은 곳에 짧게 연재 했던 내용을 모은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시간 정도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출퇴근 지하철 안에서 읽기 딱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다소 식상한 글들도 있긴 합니다만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란 생각이 들어 소개 합니다.  한번 제목들을 쭉~ 읽어 보시고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면 한번 시간을 투자해 보심도 좋을 것 같네요.

똑바로일하라성과는일벌레를좋아하지않는다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직장처세술
지은이 제이슨 프라이드 (21세기북스, 2011년)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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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game으로 인기 있었던 Karoshi를 알고 계신가요?  상식을 뒤집는 퍼즐 게임 있었는데요.  iPhone game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iPhone(iPod)용 유료게임 입니다.

그래픽만을 본다면 뭐 이런 게임을 소개하나 싶을 만큼 안습인데요.  게임의 재미는 그래픽과 상관없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앞에서 상식을 뒤집는 게임이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그 이유는 게임의 Goal 때문입니다.  보통은 주인공이 장애물 등을 피해 얼마나 오래 동안 살아 남는가가 게임의 Goal이라면 이 게임은 얼마나 빨리 죽는가 입니다.  화면 이곳 저곳에 있는 다양한 장치나 물건 등을 사용해서 주인공을 죽이면 되는 것이지요.  (이런 게임을 하다가 아이폰 전원이 꺼지면 순간의 감정을 참지 못하고 폭력적으로 변할 수 있으니 주의 하시길……-_-!!)


 

결국 퍼즐 게임이기 때문에 각 스테이지마다 적당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스위치를 건드는 순서나 상자 등의 위치를 조정하는 것이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게임이 진행되어 가면서 죽기 위한 상당히 다양한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요.  난이도가 높아 지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오히려 제작자의 아이디어에 웃음짓게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런 방법을 생각하다니 고생이 많았겠다 는 생각이……^^)



조작이 조금 매끄럽지 못한 점은 조금 아쉽네요.  버전업 하면서 좀 더 매끄러워지길 기대해 봅니다.

 

조금 철 지난 게임이라는 감이 없진 않지만 만약 PC 게임으로 플레이 해본 적이 없는 분이라면 꼭 한번 플레이 해보셔도 좋을 게임입니다~

공략 영상이 유투브에 올라가 있어 추가 합니다~
막히신 분들은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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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래픽의 퍼즐 게임이 있어 소개합니다.  Droplets. iOS 유료게임입니다.

 

게임 규칙은 그리드 위에 있는 물방울들을 모두다 터트리는 것인데요.  물방울은 서로 부딪힐 부딪힘을 당한 물방울이 터지게 됩니다.  물방울은 직선으로만 움직이며 같은 위에 물방울이 없을 경우 이동시킬 없습니다.

 



사실 게임 규칙만 보자면 여타 퍼즐게임과 차이가 없는데요.  게임의 독특함이라면 단연 그래픽입니다.  속의 나뭇잎에 있는 이슬을 가지고 플레이 하는 듯한 그래픽과 사운드는 매우 맘에 듭니다.  다만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을 때에 나오는 사운드는 대략 안습이네요.  완성도에 강한 흠집을 내는 뻘쭘한 사운드입니다.

 

Mode Pro Fun mode 있는데요.  뭔가 스코어를 저장하는가 같은데 정확한 차이는 모르겠네요.  누구 아는 분은 이야기 해주세요~~~

 

게임성에선 사실 차별성이 없는 평범한 게임입니다만 그래픽과 사운드는 매우 아름다운 게임입니다.  독특한 그래픽을 원하신다면 한번 플레이 해보셔도 좋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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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써서 이런 저런 문서를 만들다 보면 생각보다 본인의 입맛에 맞는 폰트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사자니 폰트의 가격이 만만치 않고 그냥 쓰자니 뭔가 찜찜하고 말이죠.  특히 만든 글이나 문서를 블로그 등에 올리려면 라이선스 문제는 더욱 골치 아픕니다.  이런 분들에게 딱인 App 있어 소개합니다. iFontMaker 아이패드용 유료App입니다.

완성된 글씨가 어떻게 보일지 학인해 볼 수 있어요.


 

사실 폰트를 만드는 툴들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만 일반 사람들이 다루기엔 많이 어렵고 번거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iFontMakter 장점이라면 사용하기 쉽다는 점이지요.  물론 정교한 서체를 만들려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만 글씨 서체를 만든다면 서체를 발행하기까지 30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냥 자신의 필체로 쓱쓱 쓰기만 하면 되니까요.  정말 근사한 App이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진 한글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한글은 영어와는 다르게 완성형 서체만 하더라도 1000 정도를 디자인 해야 하니 ** 사용한다 하더라도 서체를 만드는 것이 녹녹하진 않겠지만 말이지요.  아무튼 한글 서체를 만들 없다는 것은 정말 아쉬운 일이 아닐 없습니다.

 

 

아직 한글은....ㅠㅠ


폰트를
만들기 전에 우선 만들 폰트의 언어를 정합니다.  알파벳과 일본어, 그리스어 등을 지원하지만 한글은 아쉽게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론 알파벳을 많이 쓰겠지요?  그리고 왼쪽 하단을 보면 샘플 폰트를 고를 있어서 폰트의 위치 등을 참고할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기능은 그리는 툴을 정하는 것인데요. , , 연필과 직선 이렇게 4가지의 타입을 지원하니 원하는 타입의 툴을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완료된 폰트는 인터넷을 통해서 발행할 있는데요.  이렇게 발행된 폰트를 윈도우 폰트로 등록시켜 사용하면 끝입니다.  쉽지요?^^

 

손글씨는 붓이 좋아요.



한글 폰트가 없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사용자가 많아지면 완성형 폰트 정도는 언잰가는 지원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봅니다.  아무래도 손으로 작업하기는 어려움이 많이 있는데요.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있는 팬을 하나 구입하시는 것도 좋을 같네요.  ( 하나로 아이패드의 활용도는 ~ 높아진답니다.)  평소 폰트에 관심이 많으셨던 분이라면 한번 사용해보세요.  그리고 만든 폰트도 공유해 주세요~~^^

제가 만든 폰트를 다운 받고 싶으시면...여기로 가세요.

 

인터넷으로 발행 하면 폰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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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들의 처절한 싸움

from iPhone 2011. 1. 18. 11:49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적당한 게임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중에 하나가 디팬스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작이 정교할 이유가 없고 조작 속도도 빨리 반응해야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오늘 소개할 게임 역시 스크롤 RPG 디팬스 게임입니다. Dark Lords. iOS 유료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유닛을 생성하고 업그레이드를 하며 플레이 하는 게임 방법은 여타 다른 게임과 유사하기 때문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게임을 즐길 있습니다.  다만 특이한 점은 돈을 모으는 유닛이 없이 유닛 생산에 필요한 돈은 자동으로 생성되네요.  돈을 모으는 유닛을 어떻게 얼마나 생성하느냐도 재미있는 요소인데 부분이 없어져 버린 점은 다소 아쉬운 점입니다.

 

스테이지는 가지의 난이도가 존재하며 쉬운 난이도를 클리어 해야 다음 난이도의 플레이를 있습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 때마다 위닛을 업그레이드 있는 인벤토리로 들어가며 메뉴에서 어빌리티를 클릭해도 같은 창으로 들어갑니다.

 

 

마치 그림자가 싸우는 같은 그래픽과 사운드는 상당히 독특하고 느낌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한글화 메뉴는 한국 유저에겐 반가운 일이 아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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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용 게임은 요즘 정말 많이 나오지요.  기존 PC 게임을 컨버팅하여 출시하는 게임도 많고요.  정말 많은 게임이 있지만 컨트롤러가 없는 아이폰의 특성상 플레이 하기 쉬운 게임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아이폰에서도 정말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게다가 재미있기까지 하고요.  Cut The Rope. 아이폰(아이팟터치)용 유료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게임의 Goal은 캔디를 귀여운 괴물에게 먹여주는 것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캔디는 Rope에 달려 있어서 로프를 잘라야 하지요.  이때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로프를 잘라서 캔디가 괴물에게 도달하도록 하면 됩니다.  로프는 손가락으로 한번 그어주면 잘라지는데요.  한번에 여러 개의 로프를 자를 수도 있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다 보면 풍선 등의 다양한 아이템이 사용되고 로프의 종류도 탄성을 가진 것들이 나와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합니다.  기본적으론 사탕을 괴물에게 먹여주는 것이지만 화면에 별들이 있어서 별들도 함께 모아야 합니다.  별의 개수로 다음 퍼즐 박스를 열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많은 별을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작도 쉽고 화면도 사운드도 상당히 귀엽고 재미있습니다. 미국 아이튠즈 유료게임 1위를 하고 있는 게임인데요.  1위하는 게임이 반드시 재미있는 건 아니겠지만 이 게임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라이트 버전도 있는데 아쉽게도 현재는 아이패드용만 라이트 버전이 제공되고 있네요.  귀여운 퍼즐게임을 찾고 계신다면 매우 강추 할만한 게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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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jeweled 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워낙 유명해서 그와 비슷한 류의 게임을 분류하는 이름이 되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Call of Atlantis 역시 bejeweled류의 게임입니다.

 

게임 플레이 방법은 기존의 bejeweled와 매우 흡사합니다.  같은 모양을 3개 이상 연결해 놓으면 그 무늬의 블록이 깨지고 빈 공간을 위에서부터 채워 넣습니다.  4개 이상의 블록을 한꺼번에 깨뜨리면 스페셜 게이지를 채울 수 있게 되고 게이지가 다 차게 되면 상당수의 블록을 동시에 깨뜨릴 수 있는 필살기를 작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기존의 bejeweled 게임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는 이 게임의 독특한 매력은 블록 속에 섞여 있는 아이템을 모으는 것입니다.  각 판마다 여러 파츠로 나눠져 있는 스페셜 아이템이 있는데 그걸 정해진 시간 안에 모아야 각 판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파츠를 모으는 방법은 다른 모양들을 깨뜨려 가며 아이템을 밑으로 보내는 것인데요.  원하는 파츠가 가장 밑으로 가게 되면 그 파츠는 화면 왼쪽 위에 있는 틀로 들어가게 됩니다. 판이 진행 될 때마다 각각의 난이도가 증가해서 시간 내에 모든 파츠를 모으는 것이 생각보다 녹녹하진 않습니다.

 

기본적으론 나눠져 있는 파츠를 모으는 것이지만 이곳 저곳에 있는 아이템들을 모으는 것도 중요합니다.  좀처럼 풀기 힘든 상황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조작감도 상당히 훌륭하고 난이도도 적당해서 상당히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얼마 전엔 무료 행사를 했었는데 지금 보니 1불에 판매하고 있네요.  1불의 가치는 충분히 하는 게임이니 만약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플레이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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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둥둥'이라는 애니메이션이 있었습니다.  네이버 main에도 몇 번 걸린 적이 있는 스팟 애니메이션입니다.  지금은 TV 방영을 위해서 시리즈를 제작 중에 있어 인터넷엔 업데이트가 중단된 상태인데요.  '둥둥'이 아이폰(아이팟터치) 앱으로 돌아 왔답니다.


 

App 실행하면 아기 고릴라 '둥둥'이 마치 까궁 놀이를 하듯 눈을 가리고 서 있습니다.  그리고 '둥둥'을 터치하면 여러 가지 귀여운 표정과 행동으로 반응하는데요.  귀여운 고릴라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재미있습니다. 

 

사실 처음 App을 실행했을 땐 Talking Carl 같은 것을 기대 했었는데요.  아쉽게도 말을 따라 하진 않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둥둥'이 하는 행동들도 터치하는 부위에 반응하지 않고 랜덤으로 애니메이션을 플레이 하는 느낌입니다.  유일한 익터렉티브 한 반응은 뒤에 있는 바나나를 터치 했을 때 뿐입니다.  랜덤이 아니라 부위별로 인터렉티브 하게 반응하도록 차후 업데이트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설명을 들으셔서 짐작하셨겠지만 App은 아주 어린 유아들이 재미있게 가지고 놀만한 App입니다.  혹시 집에 어린 아이나 조카들이 있다면 한번 받아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지금은 출시 기념으로 무료 행사 중이랍니다.  오늘 한번 귀여운 '둥둥'과 만나 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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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셜 게임들 많이 하잖아요?

나오는 게임들도 많고요.

 

제가 제일 먼저 시작한 게임은 We Rule입니다.

아주 열심은 아닙니다만 지금도 꾸준히 플레이 하고 있는 게임이지요.  채집 시간도 나름 적당하고 환경 등을 꾸밀 수도 있어서 계속 손이 가는 게임이지요.


 

가장 최근에 시작한 게임은 We Rule의 연장선 같은 느낌의 We Farm입니다.  기본 규칙은 We Rule과 매우 흡사해서 플레이 하는데 어려움은 전혀 없는 게임입니다.  가축을 키운다는 설정이 재미있고 We Rule과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세계를 꾸밀 수 있다는 점이 계속 플레이 하게 하네요.


 

Office Heroes 역시 지금 플레이 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특이하게 Facebook 아이디를 사용하는데요.  그래서 같이 게임 하는 사람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Facebook 친구들은 게임을 안 하거든요...ㅠㅠ 그래서 소셜 게임을 단순 성장 게임처럼 플레이 하고 있답니다.

 



얼마 전까진 God Finger를 플레이 했었는데요.  We Rule Pocket God을 혼합한 느낌의 게임인데요.  이 게임은 상당히 손을 많이 타는 게임입니다.  자신의 추종자들을 일도 시키고 쉬게도 해야하는데 수시로 들어가 관심을 가져 주어야 합니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재미있긴 하지만 너무 자주 게임에 들어가야 하고 또 환경을 꾸미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금은 아이폰에서 지워버린 게임이네요.

App Review: GodFinger on iPad is an OCD Goldmine!
App Review: GodFinger on iPad is an OCD Goldmine! by TadDonaghe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다들 어떤 게임 하시나요?  혹시 같은 게임 하고 계신 분들...제 아이디는 combofamily입니다.  친구 추가 해서 같이 게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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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폰 용으로 상당한 대작 게임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조작도 점점 복잡해 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아이폰은 게임기가 아닌지라 너무 조작이 복잡하면 플레이 하기가 녹녹하지 않은 것도 사실인데요.  그래서인지 전 아이폰에 적당한 게임은 레이싱게임 이나 단순한 2D 게임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ODDY SMOG'S Misadventure' 역시 매운 단순한 조작으로 즐기는 2D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게임의 목표는 캐릭터를 Gear나 벽을 타고 최대한 높이 올려 보내는 것입니다.  참 단순하지요?  조작도 단순해서 화면의 오른쪽 밑을 누르면 캐릭터가 Gear나 벽에 붙고 띄면 떨어집니다.  왼쪽하단은 점프로 공중에서도 한번 정도 더블점프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개의 버튼을 사용해서 벽이나 돌아가는 Gear 등을 옮겨 다니며 위로 위로 올라가는 거지요.

 

사이사이에 아이템들이 쉽게 위로 올라 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 벽에 기어 다니는 동료들을 건드려 구출하면 보너스 점수를 받습니다.

 



처음에 출시 될 당시는 최고 점수를 트위팅 등으로만 알릴 수 있어서 경쟁심 유발에 다소 미흡함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Leader boards가 생겨서 친구들끼리 최고점 경쟁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아직은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지 그다지 높은 점수가 아님에도 저의 순위는 세계 75위네요...~

 

좀 다양한 스샷을 찍어 정보를 공유하고 싶었지만 게임의 특성상 게임플레이를 하면서 스샷을 찍는 것이 너무 어려워 포기를 합니다. ㅠㅠ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게임입니다.  전 특히 단순하지만 중독성 있는 음악이 아주 맘에 드네요.  게임에서 제안하는 것처럼 헤드폰을 쓰고 플레이 하면 그 맛이 더합니다.  저랑 한번 순의 대결 함 해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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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다 보면 눈으로 보이는 곳을 모두 화면에 담고 싶다는 욕구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특히 관광보다는 휴양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지일 수록 그런 욕구가 더욱 절실해 지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여행 전에 준비했던 것 중 하나가 파노라마 App입니다.  아이폰엔 파노라마 기능이 없기 때문이지요. Auto Stitch Panorama.  아이폰용(아이팟터치) 유료 어플입니다.


 

사용방법은 매우 단순합니다.  서로 연결시킬 사진들을 순서대로 선택하면 되는데요.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고 Stitch 버튼을 누르면 App은 일련의 계산 과정을 거쳐 사진들을 하나의 이미지로 붙여줍니다. 

 




Auto Stitch로 붙인 이미지 인데 어떠신가요?  개인적으론 결과물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답니다.  사실 풀 사이즈로 아주 자세히 보면 이음새를 알 수 있긴 합니다만 즉석에서 이런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준다는 건 상당히 근사한 일이지요.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한번 구매를 생각해 보시라고 강력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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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 | 첫 날

from 일상 2010. 7. 2. 10:13

첫 날 새벽 호텔 방에서 본 풍경 | iPhone 3GS



팔라우
.  전 여행을 아주 많이 다녀본 건 아니지만 그나마 제가 다녀 봤던 곳 중에 가장 매력적인 곳으로 기억 될 만큼 아주 근사한 곳이었습니다.  사실 패키지로 여행은 이번이 처음 해본 것이었는데요.  다녀보니 팔라우에서 자유 여행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시아나 항공 비행기를 타고 밤 11시에 출발을 했는데요.  비행시간은 대충 4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여행사 직원의 말로는 하나 투어에서 띄우는 전세기라고 하더군요.



호텔 앞 풍경 | iPhone 3GS

 


날은 오후부터 간단한 시내 관광을 했는데요
.  팔라우가 워낙 한적한 시골이다 보니 정말 볼 것이 없더군요.  수족관이랑 박물관을 들렀는데 그냥 예의상 들르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심지어 수족관은 에어컨도 없는 실 외 더군요.-_-)

 

그냥 호텔 근처에서 수영하고 노는 것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박물관 옆 도로 | iPhone 3GS


 


수족관 옆 바다 | iPhone 3GS





수족관 뒷편 바다 | iPhone 3GS


! 참고로

팔라우는 110볼트입니다.  돼지 코는 챙겨 가세요.

팔라우에는 한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이 없습니다.  여권 잃어 버리시면 큰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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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툰 블로그가 오픈했어요. 많이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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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ha에서 나온 Tenori-On이라는 악기가 있습니다.  최근 여러 뮤지션들이 사용하고 있는 매우 독특하게 생긴 일종의 전자 악기인데요.  얼핏 보면 장난감처럼 생겼지만 100만원이 넘는 나름 고가의 장비랍니다.  음악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찾아 봐도 좋을 것 같은데요.  음악은 좋아 하지만 저 같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아이폰엔 "BeatWave"라는 App이 있는데요.  더군다나 무료랍니다.^^ 


 

App 처음 실행하면 작은 점들이 있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밝은 라인이 계속 지나 갑니다.  한번 아무 점이나 눌러 보세요.  밝게 칠해지면서 라인이 지나갈 때 음이 출력될 거에요.  각각의 점들은 여러 음계와 비트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이 점들을 조합해서 본인만의 음악을 만들면 됩니다. 쉽죠?^^ 

기본적으로 4개의 레이어에 각각 다른 페턴을 입력할 수 있고 각 레이어 별로 다른 음색과 템포 등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로 설명하려니 다소 복잡해 보이는데 한번 다운받아 이것 저것 눌러 보세요.  아마 금방 사용방법을 알게 되실 거에요.

 



자체 상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추가로 다양한 음색 등을 살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행 이도 MP3 등으로 저장하려 해도 2불짜리 추가 기능을 장만해야 합니다.  아니면 작업한 페턴을 저장하는 유일한 방법은 링크 기능을 사용해 현 상태를 메일로 보내는 것입니다.  저장하려면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은 많이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재미있는 App입니다.  작업 방법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이것 저것 만지다 보면 하나의 근사한 패턴이 만들어 진다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한번 자신만의 벨소리를 만들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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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OS4로 업데이트 하다

from iPhone 2010. 6. 14. 10:20

iPhone4 정식으로 발표되었지요.  우리나라엔 7월에 출시된다고 하고요.  저도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작 발표 일엔 중국에 출장 중이었어 서 실시간으로 발표를 접하진 못했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발표를 기다린 건 OS4 역시 같이 발표 되리란 기대 때문이었는데요.  정식 버전은 6월 말에 다운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현재는 개발자들에게만 Beta 버전이 공개 되었는데요.  사실상 정식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GM 버전이 공개 된 상태 입니다.

 

iPhone 개발자는 아닙니다만 조금이라도 미리 써보고 싶은 마음에 OS 4로 업데이트를 시도 했습니다.  예전에 나왔던 Beta 버전은 버그 등이 많아서 업데이트를 꺼렸었지만 지금 버전은 매우 안정적인 버전이거든요.  아직까진 맥에서만 업데이트를 할 수 있어서 조금은(?) 생쑈를 했습니다만 결론적으론 무사히 성공했습니다.  혹시 궁금한 분들은 라테님의 간단히 설명한 글이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버전은 기존 버전과 100여 가지의 차이점을 보인다고 하던데요.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일일이 다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만 확실히 눈을 사로 잡는 것들은 있더군요.  무엇보다도 맘에 드는 것은 "폴더"기능이었습니다.  기존엔 해킹팟에서만 폴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전 해킹팟도 사용해보았었는데 한 폴더 안에 들어가는 App의 숫자가 정해져 있는 점을 빼면 이번 OS4에 들어 있는 폴더 기능이 훨씬 편한 것 같습니다.  폴더를 열거나 닫을 때도 매우 빠르고 리스프링 없이 폴더를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아이폰에서 많이 쓰는 것 중 하나는 개인적으론 메일 인데요.  전 회사 메일과 개인 메일을 등록해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메일을 확인 할 때 계정을 옮겨 다니는 것이 은근히 귀찮았었는데요.  이번엔 전체 메일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겨서 아주 편리합니다.  특히나 예전에 회사 메일을 쓸 때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받기는 되었는데 보내기가 되지 않아서 좀 불편했었는데요.  이번 버전부터는 보내기도 매우 잘되더군요.

 

예전 Beta를 쓰던 사람들이 카메라의 속도가 빨라졌다 해서 개인적으론 많이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사용해본 느낌은 준비되는 시간은 오히려 예전보다 느려진 느낌입니다.  준비된 다음부터 사진을 찍는 것은 더 빨라진 느낌이고요.  모 시간을 비교해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느낌은 그렇네요.  앨범엔 사진 찍은 장소 별로 사진을 볼 수 있는 기능이 새로 생겼습니다.  한가지 특이한 증상은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은 별 문제 없이 보이지만 아이튠즈로 싱크해서 담은 사진들은 흐릿하게 보이는 버그가 있네요.  이건 저만 그런 것인지 다른 분들도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멀티테스킹은 매우 안정적으로 잘 돌아 갑니다.  사전 같은 App들은 멀티테스킹이 참 아쉬웠었는데 그런 App들의 활용도를 높여 줄거라 생각이 드네요.  다만 한번씩 멀티테스킹 중인 App을 정리해줘야 한다는 점은 은근히 귀찮기도 하네요... 사람의 맘이란...ㅎㅎ


 

플레이 리스트를 편집하는 것처럼 꼭 필요한 것은 아니었지만 한번쯤 있었으면 하는 기능 등이 여기저기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매우 만족스러운 업데이트란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경우를 보면 아이폰은 공짜로 아이팟 터치는 유료로 업데이트가 진행될 텐데요.  아이폰이야 무료니까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겠지만 아이팟 터치 사용자들도 돈을 지불할 만한 가치는 충분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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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벌써 중반을 넘어가고 있네요.  올 초에 세웠던 계획들은 잘 진행하고 계신가요?  아님 작심 삼 일로 끝이 났나요?  저희 회사는 6월에 있을 워크샵 때문에 다이어트가 유행이랍니다.  나름 성공한 사람도 있고 큰 변화가 없는 사람도 있지요. 저도 늘어만 가는 뱃살과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쉽게 되지는 않는군요.  아이폰으로(아이팟터치) 간단하게 자신이 세운 목표를 체크해가는 App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Goal Master. 아이폰(아이팟터치)용 유료어플입니다.

 

Goal Master...이름은 거창하지만 사실 자신이 세운 계획에 맞게 일을 진행하고 있는지 쉽게 볼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전부인 프로그램입니다.  비슷한 App이라면 Streaks 정도 되겠네요.  개인적으론 Goal Master가 좀더 편리하단 생각이 듭니다.


 

Goal 관리하려면 Goal을 넣어야 겠지요?  화면 하단에 Goals를 누르면 Goal을 추가 하고 삭제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재미있는 건 Negative 목표를 설정할 수 있어서 무엇인가를 하지 않기로 목표를 세울 수도 있습니다.  특정 요일에 실행 여부를 체크할 수 있게 할 수도 있는데요.  기본적으론 다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만약 체크할 필요가 없는 요일이 있다면 터치해서 꺼주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Daily에서 진행 여부를 체크해주고 Monthly에서 얼마나 잘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일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Google Doc으로 백업, 리스토어 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Streaks는 여러 목표를 체크 하기가 매우 불편했었는데 Goal Master는 여러 목표들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꼭 이루어야 하는 목표가 아니더라도 규칙적으로 해야 할 일들이 있다면 함께 관리해도 좋을 것 같네요.

 

Goal Master 올해 세웠던 목표에 좀더 가까워져 가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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