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어 가고 있기 때문인지
몸이 힘들어한다.
찌뿌둥 하기도 하고 일찍부터 졸리고……
그림도 자주 못 그리게 된다.
누구는 지하철에서도 사람들을 관찰하며
잘도 그린다지만
난 아직 그만큼 용기가 없다.
(난 소심한 우주인이니까……)
그래서 난 주로 책을 읽는 편이다.
요즘 읽는 책은
"책은 도끼다."
박웅현의 인문한 강의를 담은 책인데
상당히 재미있게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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