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나오는 시간은 거의 일정한데

이상하게 월요일 아침 지하철은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단 말이야.

거참 희한하네……

출근길에 사람이 너무 많으면

거기서부터 지쳐서 퇴근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렇지만 지금은 월요일 아침.

블로그에 방문하신 모든 분

활기찬(?) 한 주를 시작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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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지하철 풍경

from 그림일기 2013. 4. 5. 08:44



보통은 지하철에 사람이 많아서

옴짝달싹 못하고 회사나 집까지 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아주 가끔은 정말 텅텅 비어서 사람들이 군데군데

여유롭게 앉아서 가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땐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구경할 때가 있는데

대부분 졸고 있거나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아주 가끔 책을 읽거나 함께 온 사람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도 있지만

역시 대부분은 전화기를 열심히 들여다보거나

무언가를 열심히 타이핑하는 경우이다.

 

재미있는 것은 정말 많은 사람이 전화를 쳐다보고 있지만

의외로 통화를 하는 것 같은 사람을 보는 것은 드문 일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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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민망했던 사건

from 그림일기 2012. 11. 29. 09:59


퇴근길이라 사람도 참 많았는데

완전히 민망한 순간이었다. ㅠㅠ

 

어제 그림일기는 그릇에 관한 것이어서 인지

소심한 우주인을 여자 사람으로 생각하는 이웃들이 있으시다.

이젠 예쁜 그릇을 좋아하는 남자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모두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 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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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어 가고 있기 때문인지

몸이 힘들어한다.

찌뿌둥 하기도 하고 일찍부터 졸리고……

그림도 자주 못 그리게 된다.

누구는 지하철에서도 사람들을 관찰하며

잘도 그린다지만

난 아직 그만큼 용기가 없다.

(난 소심한 우주인이니까……)

그래서 난 주로 책을 읽는 편이다.
요즘 읽는 책은
"책은 도끼다."
박웅현의 인문한 강의를 담은 책인데
상당히 재미있게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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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발렌타인 데이로군...
어제 펜을 사러 잠실에 있는 교보문고에 갔다가
계산대의 줄을 보고 그냥 나왔다.
서점에서 왜 초콜릿을 파는 거야!!
하긴 미술 도구도 파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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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지갑을 집에 놓고 나왔을 땐

주머니에 동전이 있어 무사히 넘길 수 있었지만

오늘은 주머니에 동전이 하나도 없더군요.

결국 투덜거리며 한참을 걸어서 집까지 갔었는데

현관문을 열면서 생각나더군요.

 




제가 갖고 있던 D2를 입양 보내면서

받은 돈이 가방에 있었거든요.

~ 머리가 나쁨 몸이 고생이라더니

결국 오늘은 대박 늦어버렸지요~

아침 회의도 있었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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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런 사람 싫다!!

from 일상 2009. 2. 19. 23:28

지하철을 타다 보면

짜증 나는 사람들이 가끔 있지만

가장 짜증 나는 사람 중 하나가

스피커로 DMB 보는 사람들입니다.

마치 만원 지하철이 자기집 거실인양

커다란 소리로 TV를 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머리를 한대 콩 쥐어 박고 싶은 심정이...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뭐 하는데 쓰는 물건인지 모르는 사람일지도 모르지만요...~

아님 자신이 보고 있는 드라마를 모두와 공유하고 싶었거나~


 

또 다른 한 부류는

담배 냄새에 찌들은 사람이지요.

사람 많을 때 바로 옆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숨이 턱!!

...담배 피우는 것은 자유이고

냄새 나는 것이 모...큰 잘못을 한 것은 아니긴 하지만...

가능하면 같은 칸에는

그런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소망이 생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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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출근 지하철에 사람이 많긴 했지만

오늘은 아주 끝장이더군요.

몸이 뻥하고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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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에 와서 알았지요.

지갑을 집에 두고 온 것을.

순간 멍~하고 있었지요.

~전에 비슷한 일이 있어

버스 기다리던 아저씨한테 동전을 빌렸던

일도 생각 나면서 말이지요~

어찌해야 하지? 또 돈을 꾸어야 하나???

그러다 순간 주머니 속의 수많은 동전이 떠올랐지요.

전 가게에서 물건 살 때 천원 단위까지는 계산 하지만

100원 단위는 계산 안하고 그냥 잔돈으로 받아

그냥 주머니에 넣거든요.  동전 세는 것도 귀찮아서-_-

그 귀차니즘이 오늘은 저를 위기에서 구했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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