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dle on a paper cup. 2014.7.27.

아무것도 인쇄되어 있지 않은 종이컵을 보면 뭔가 그려 넣고 싶어져서 컵을 집까지 가지고 오게 된다. 예전에 모 도넛 가게에서 커피를 마시고 가져온 컵에 낙서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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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컵에 낙서 하기

from 그림일기 2013. 11. 7. 09:12


Pigment liner on Paper cup.


회사 동료가 커피를 사줬다.

이곳 종이컵엔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아

컵에 낙서하곤 하는데 낙서하다 책상 위에 놓고 갔더니

다음날 사무실에 청소하는 분께서

친절하게도 치워주셨다.

보통은 쓰레기통만 비우시는데 이날 따라

책상 위 쓰레기들도 치우시며 같이 버리셨다.

몇 가지 더 그려 넣으려고 했었는데……

그림이 엄청 맘에 안 드셨나 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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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와 낙서

from 그림일기 2013. 3. 14. 09:01



공간이 있으면 낙서를 하고 싶어진다.

테이크 아웃 한 커피의 종이컵에

아무것도 인쇄되어 있지 않길래

끼적끼적 낙서를 했다.

 

오늘이 화이트 데이라고

아침에 출근하니

운영팀에서 직원들 자리마다 사탕을 놓아두었다.

센스 있는 사람 같으니라고……^^

이곳에 오는 모든 분들 달콤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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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환경을 생각해서

가능하면 종이컵을 안 쓰고

텀블러나 머그잔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커피믹스는 종이컵에 먹어야 맛이 산다.

커피믹스는 물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데

종이컵은 늘 같은 크기이기 때문에

물을 조절하기 쉬워서 인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자판기의 추억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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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종이 컵들

from 그림일기 2013. 1. 18. 09:34



종이 컵을 좋아해서

하나 둘 그리기 시작했는데

그 동안 그린 것들을 한 장에 모아봤다.

 

금요일, 모두 쌉싸름하고 달콤한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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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산타도 피곤하긴 할 거야.

하루 저녁에 전 세계에 있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려면.

 

작은 커피숍이었는데

아무것도 인쇄되어 있지 않은 종이컵에 담아주길래

그냥 한번 그려봤다. ^^

 

2012년도 끝나간다.

올해 가장 큰일이 있었다면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한 것이다.

(정확히는 작년 12 17일부터 시작했다.)

그림을 그리면 스캔을 하는데

파일을 보니 340여 장의 그림을 그렸다.

스캔 하지 않은 작은 낙서까지 생각하면

400장 내외가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론 무엇인가 큰일을 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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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종이컵

from 그림일기 2012. 12. 20. 09:03

어젠 오전에 일이 있어

식구들 모두 아침 일찍 일어나 투표를 했다.

오전 일이 생각보다 일찍 끝나

기분 좋게 식구들과 시내에 나가

책도 보고 차도 마시고

저녁도 맛있게 먹고 왔는데

……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것일까?

 

 

지난번 글에 썼지만

요즘 크리스마스 종이컵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커피 전문점 커피를 자주 마시는 건 아니라서

갈 때마다 컵을 가져와 그리고는 있지만

크리스마스 커피 컵을 그리는 작업은 상당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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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컵에 낙서하기

from 그림일기 2012. 8. 21. 13:33

한 여름엔 비가 너무 안 오더니

그 비가 지금 몰아서 오나 보다.

비가 와서 그런지

아니면 마음이 조금 심난해서 그런지

요즘은 그냥 끼적끼적 낙서를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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