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2008)
장르 : 모험, 판타지
상영시간 : 92분
감독 : 에릭 브레빅
등급 : 전체관람가(국내)
개봉일 :
영화가 어떤 영화일지 궁금하다면 감독인 에릭브레빅Eric Brevig이 뭐하던 사람인지를 알면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토탈리콜, 어비스, 진주만 등에서 시각효과를 담당했고 어비스론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받았던 그 분야에서 높은 실력을 인정 받던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이번 영화로 감독에 데뷔 한 거지요.
영화가 어떨지 감이 확~ 오지 안습니까? 네~그렀습니다. 이 영화는 화려한(?) 시각 효과를 자랑하지만 스토리는 이야기 할 거리가 없는 바로 그런 영화이지요. 제가 화려한 옆에 ?를 단 것은 분명 화려하긴 하지만 사람에 따라 매우 매우 유치하다 생각할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론 확 늙어버린 브렌든 프레이저를 보고 있노라니 맘이 짠~ 하더군요.
혹자는 3D로 보면 그 진가를 발휘한다 하니 영화관을 고를 때 참고 해도 좋을 것 같군요.
보진 않았습니다만 만약 있다면 아이맥스로 봐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적인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결코 봐서는 안 되는 영화라 할 수 있겠네요.
어린 조카들이랑 보러 간다면 조카들에게 좋은 점수를 딸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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