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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사동 호떡. 59 2013.06.03
  2. 그루터기 19 2012.06.21

인사동 호떡.

from 그림일기 2013. 6. 3. 09:18



인사동에 가면 꼭 먹게 되는 것이 있다.

바로 호떡.

주말에 가면 늘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사실 더위에 줄 서는 것도 짜증 나는 일이고

그렇다고 이 호떡이 킹왕짱 맛있다고 말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인사동을 지날 때 먹지 않고 지나가면 서운하다.

언제부터인가 호떡을 반으로 접어 종이컵에 넣어 준다.

바로 만든 호떡이라 너무 뜨거워서 그렇게 하는 것이겠지만

뭐랄까 많이 편하긴 한데 호떡 먹는 기분은 조금 감소하는 느낌이다.

일단 이렇게 반으로 접으면 크고 동그랗지가 않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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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기

from 그림일기 2012. 6. 21. 10:07

6월도 거의 다 지나갔다.

주변엔 미리 휴가를 다녀온 사람들이 좀 있다.

휴가 철은 너무 사람이 많고 비싸니까 휴가철을 살짝 비켜가는 것이다.

나도 그럴 생각인데 슬슬 휴가 준비 해야겠다.



인사동에 정말 오랜만에 갔었는데

가게들이 참 많이 바꿔있었다. 

인사동에 가면 꼭 먹는 것이 호떡.

그런데 호떡 노점들이 전부 없어졌다. 

건물에 작게 들어선 2군데 정도 만 남았을 뿐

즐겨 먹던 호떡집은 없어진 것인지 아니면 내가 잘못 들어간 것인지

사먹은 호떡은 예전에 먹던 그 맛이 아니었다.

아님 내 입맛이 변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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