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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폰이 원하는 역에서 나를 깨워준다. 5 2010.02.04



혹시
지하철에서 졸고 있다가 혹은 책을 읽거나 딴생각을 하다가 아님 친구와 정신 없이 수다를 떨다가 내려야 하는 역을 지나치신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 소개해 드릴 App은 원하는 곳에 도착하면 알람으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WakeUpNow. 지금 한시적 무료 행사를 하고 있는 아이폰용 유료어플입니다.

GPS, WiFi, 3G를 사용해서 위치를 추적한 다음 원하는 곳에 도달하면 알람으로 알려준다는데요.  출근길에 한번 사용해 봤습니다.


사용을
하기 위해선 목적지를 입력해야 하는데요.  저희 회사는 잠실역에서 내려야 하니까.  잠실역을 찾았습니다.  위치를 찾으면 핀 아이콘을 잠시 누릅니다.  그럼 주소가 나오는데요.  주소 옆의 화살표를 클릭하면 위치를 저장할지를 묻습니다.  여기서 저장을 하면 Search에서 저장된 위치를 찾을 수 있는데 목적지와 얼마나 가까워졌을 때 알람이 울릴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알람을
켜면 구글지도로 위치를 표시해 줍니다.  이제 도착하기만 편안하게 기대리라고 메시지도 뜨는 군요.  알람을 끄는 방법은 Home 버튼을 눌러서 App을 빠져 나오면 되는데요.  여기가 애플의 백그라운드 실행 불가 정책이 원망스러워지는 부분이지요.  저 같은 경운 졸다가 지하철 혹은 버스 역을 지나치는 경우는 없습니다.  주로 트위터나 게임 등을 하다가 그런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결국 그런 경운 이 알람이 아무 소용 없어진다는 얘기가 되지여. -_-


아무튼
전 주로 지하철에선 책을 읽으니까 그냥 실행시키고 가보았습니다.

전 신당역에서 2호선을 타는데요.  중간에 성수쯤에서 확인해보니 위치를 잘 추적하고 있더군요.  열심히 책을 읽으며 목적지인 잠실역으로 들어 섰습니다.  허~ 근데 이게 웬일입니까.  역에 도착할 때 까지 알람이 울리지 않더군요.  위치를 찾아보니 저의 위치가 엄한 곳에 표시 되어 있었습니다.  헐~  지하로 들어가서 일까요?  결국 전 올바른 사용에 실패 했답니다.

다른 분들은 지하에서도 잘 되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저녁에 다시 한번 해봐야 할까 봐요.

지도를 계속 로딩하는 특성상 데이터 요금이 발생하니까 그 점도 유념하셔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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