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전.
난 주로 생활에서 보이는 소품들을 그리는 편인데
내가 참 좋아하는 소품이 바로 소화전이다.
난 이상하게 소화전이 예뻐 보인다.
마치 거대한 도시가 착용하고 있는
작은 액세서리 같은 느낌이랄까?
사실 우체통도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
요즘은 보기 어려워서 참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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