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다 보면
짜증 나는 사람들이 가끔 있지만
가장 짜증 나는 사람 중 하나가
스피커로 DMB 보는 사람들입니다.
마치 만원 지하철이 자기집 거실인양
커다란 소리로 TV를 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머리를 한대 콩 쥐어 박고 싶은 심정이...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뭐 하는데 쓰는 물건인지 모르는 사람일지도 모르지만요...ㅎ~
아님 자신이 보고 있는 드라마를 모두와 공유하고 싶었거나~
또 다른 한 부류는
담배 냄새에 찌들은 사람이지요.
사람 많을 때 바로 옆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숨이 턱!!
뭐...담배 피우는 것은 자유이고
냄새 나는 것이 모...큰 잘못을 한 것은 아니긴 하지만...
가능하면 같은 칸에는
그런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소망이 생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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