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사회가 혹은 조직이 거대한 골리앗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리고 나는 그의 포효에 두려워 떨던
이름 없는 군인 같이 느껴진다.
“그냥 이렇게 순응하며 사는 거지……”
“다들 그렇게 살고 있잖아?”
“나 하나가 신경 쓴다고 달라지겠어?”
작은 돌 몇 개를 가지고 거대한 골리앗 앞에 섰던
소년 다윗의 당당함이 부럽다.
내일이면 즐거운 추석 연휴입니다.
부족한 제 그림과 글을 보러 오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저는 추석 연휴 끝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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