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참 많이도 오더니
폭염은 지나간 것 같다.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참 시원하다.
비가 온 다음이라 그런가
돌 길의 색들이 참 묘하고 근사했다.
바쁘게 지나가는 풍경 중엔
소소한 아름다운 것들이 참 많다.
오리지널은 예전에 단종되었고
일본 회사에서 이름을 사들이고 최근 다시 만들기 시작했다.
최대한 오리지널의 필기 감을 살리려 했다는데
거기에는 다소 못 미친다는 평도 있다.
이후에 나온 Blackwing 602가 더 근접 하다고...
개인적으로도 602의 필기 감이 더 좋다.
비 엄청나게 오던 날
끄적거린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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