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사탕

from 그림일기 2013. 5. 16. 08:57



동물원이나 놀이동산엔 다양한 먹거리가 있지만

가장 소풍 분위기를 내주는 건 솜사탕이다.

요즘은 솜사탕이 플라스틱 용기에 잘 포장되어 나오지만

그건 뭔가 솜사탕 먹는 기분이 안 든다.

일반 과자를 먹는 기분.

솜사탕은 나무 막대에 폭신폭신하게 달린 것을 먹어야

제대로 먹는 기분이 난다. ^^

왠지 소풍하고도 잘 어울린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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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한쪽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세팅되어 있다.

범퍼카도 있고 커다란 풍선에 들어가 물 위에서 놀 수 있는 것도 있고......

대부분의 놀이 기구에게 남자아이 여자아이 고루고루 관심이 있는 것 같은데

유독 고정된 물총으로 과녁을 맞히는 놀이기구는

남자아이들만 관심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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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아프리카 포큐파인.

처음 보았을 때 호저랑 참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호저포큐파인”, “가시도치류라고도 한단다.

참 귀여운 친구인데

야행성이라 그런가 환경이 어둡게 되어 있어서

잘 관찰하기 어려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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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서 가장 반가운 친구는

나에겐 단연 이 녀석이다.

다람쥐원숭이.

그렇다. 삐삐 롱스타킹을 보고 자란 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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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친구들

from 그림일기 2013. 5. 10. 09:11



동물원에 가면 사자 같은 큰 동물을 보는 것도 좋긴 하지만

작고 귀여운 동물을 보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다.

그중에서 가장 귀여운 녀석을 뽑는다면

난 미어캣을 뽑을 것이다.

주위를 경계하며 두 발로 서서 주변을 살피는 모습은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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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워지더니

주말엔 반바지에 크록스가 그다지 어색하지 않은 날씨였다.

 

어버이날 선물을 뭐 드릴까 생각하다가

부모님이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잘 모르고 있다는 걸 알게 되어

혼자 많이 죄송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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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많은 비가 와서인지

오늘은 하늘이 정말 맑다.

이런 날씨를 참 좋다.

햇빛은 따듯하고 바람은 차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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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면 벚꽃도 거의 끝날 것 같아서

어제 연차를 쓰고 식구들과 벚꽃도 구경할 겸

동물원에 다녀왔다.


여름 같은 날씨에 너무 덥기도 했지만

이미 만개한 벚꽃들이 눈처럼 내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안 왔으면 이런 근사한 모습도 못보고

봄을 보냈겠구나 라는 생각에 가는 봄의 끝자락을 마음 것 즐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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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좀 읽는 편인데
점점 기억이 짧아져서(-_-) 독서 노트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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