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나 버스에선 자리에 앉지 않은 이상 두 손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래서 터치를 가지고 주로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게 되는데 가끔은 게임 같은걸 하고 싶을 때가 있지요.  오늘 소개해드릴 아이팟 터치용 게임은 그런 상황에 아주 딱인 게임입니다.

 

조작 할 거라곤 터치를 이리저리 기울이며 비행기를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키는 것이 다거든요.  물론 터치로 조작할 수 도 있지만 그럼 한 손으로 하기가 불편하겠지요?  그리고 터치로 하는 것 보단 기기를 기울이며 조작하는 것이 더 편하고 재미있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총알은 화면 오른 쪽 위에 있는 Fire 버튼을 토클 시켜서 자동으로 쏘거나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기본 총알은 무한이기 때문에 거의 자동 발사로 놓고 플레이하면 됩니다.

 

오락실 게임 같은 사운드도 재미있고 마치 클레이 애니메이션 같이 만든 화면도 인상적이네요.  난이도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가 어렵지 않고 조작도 단순해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그런 게임이라 할 수 있겠네요.

 

499센트에 지금 판매되고 있는 유료게임인데요. 나름 높은 가격인데 라이트버전이 없어서 한번 플레이 해 볼 수 없다는 게 다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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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솔리드'란 게임을 아시나요?  플레이스테이션 1 때부터 잠입액션이라는 독특한 장르의 대표 타이틀로 확실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게임이지요.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게임의 구성은 많은 사람들을 마니아로 만들기에 충분한 매력이 있었지요.

 

'메탈기어솔리드'가 아이팟 터치용 게임으로 나온다고 해서 출시 전부터 엄청나게 게임이 나오길 기다렸답니다.  드디어 게임이 출시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게임을 플레이 해보았는데...  아니 이것이 웬일입니까?  제목도 '메탈기어솔리드'고 주인공도 제가 알고 있던 그 '스네이크'가 분명하건만 게임은 전혀 다른 게임이었습니다.

 

일명 오리잡기게임.  화면의 타겟에 크로스헤어를 위치시키고 터치해서 쓰러뜨리는 바로 그 게임이 이번에 새로 나온 '메탈기어솔리트 터치'였습니다.

 

그래픽 화려하고 사운드 정말 훌륭하고 사격감 또한 나쁘지 않지만... 오리잡기 게임이라니!!! (게임 중에 정말로 오리가 나오기도 한답니다...ㅋㅋ) 아직 많은 플레이를 해본 것은 아니기에 뒤로 가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799센트의 돈을 지불하기엔 많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나중에 가격이 많이 떨어지거나 라이트 버전이 나오면 함 생각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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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게임 중에 로코로코 (LocoRoco)라는 게임이 있는데 혹시 아시나요?  어떤 사람은 초딩 게임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귀여운 캐릭터에 깜찍한 음악 그리고 쉬운 조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게임입니다.  저도 꽤 오래 동안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게임이지요.

 

Rolando 하면 흡사 로코로코의 아이팟 버전을 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회사가 같은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지요.  우연히 같아 진 것인지 아님 참고를 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뭔가 짝퉁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Rolando는 터치의 최고의 타이틀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중력센서와 멀티터치 등 아이팟 터치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조작감은 플레이 하는 내내 즐거움을 더하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다소 엽기적이긴 하지만 귀여운 캐릭터와 앙증맞은 음악 그리고 깔끔한 조작감... 이 삼박자가 딱딱 맞아 떨어져 타이틀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다소 높은 가격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겠네요.  4 99센트로 초기 가격보단 많이 내렸지만 그리 길지 않은 플레잉 타임을 생각하면 여전히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론 아이팟 터치의 게임은 3불 밑으로 책정되는 것이 적당하단 생각을 합니다.)

 

귀여운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꼭 해보셔야 할 게임이라 할 수 있겠네요.  최근엔 라이트 버전도 나왔으니 부담 없이 다운 한번 해보시지요.^^



이렇게 하면 점프 합니다.^^



터치를 좌우로 기울이면 캐릭터가 굴러가고요.



여러 마리가 나오면 드레그 해주세요.

 

화면의 다른 곳을 보고 싶을 땐 손가락 2개로 드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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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게임을 접했을 때
(이미지를 보았을 때) 전 슈퍼 마리오가 생각났습니다.

우와~ 아이팟으로 슈퍼 마리오를 하게 되는 건가? 하는 기대를 내심 했었는데요.

결과는...글쎄요...


버튼이 없는 아이팟 터치가 갖고 있는 한계일까요
? 
조작감이 너무 떨어지는 것이
~ 느낌이 살지 않더군요.


움직임은 상당히 익살스럽고 사운드도 나쁘지 않지만

터치가 주는 심심한 조작감은 플레이하고자 하는 마음을 사라지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스토어 평점은 별 한 개 반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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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포스팅 한적도 있지만 전 파이널판타지택틱스(FFT)란 게임을 참 좋아합니다.

PSP용으로 나왔을 때도 일본어 판임에도 불구하고 사서 끝까지 플레이를 했었지요.

처음에 이게임을 보았을 땐 FFT의 아이팟 버전인 줄 알고 흥분했었답니다.

나중에 제가 알고 있는 택틱스와는 다소 다르다는 걸 알곤 바로 실망했지만 말이지요...^^


게임은 말 그대로 디펜스 게임입니다
.

적들이 지나가는 길목에 유닛을 배치해서 지나가지 못하게 하는 게임이지요.

터치를 구입하고 이런 류의 게임을 몇 가지 해봤는데 나름 중독성이 강하더군요.

(터치 구입 전엔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류의 게임이랍니다...ㅋㅋ)


파이널판타지택틱스란 이름을 바로 떠올릴 수 있을 만큼 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나 유닛들이 파판에 나오는 그것과 유사합니다
.  행동 양식도 비슷하고요.


음악이나 그래픽 조작감 모두 훌륭하지만 화면을 너무 작게 쓴다는 게 단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

라이트 버전도 있으니 디펜스게임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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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액티비전
장르 : FPS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청소년 이용불가
권장사양 : CPU 듀얼코어 2.4GHz, RAM 1GB 이상


FPS
즐겨 하는 사람들에게 콜오브듀티 시리즈는 새로운 버전이 나오기를 기대하게 되고 나오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이름인데요.  이번에 출시한 콜 오브 듀티 4 역시 나오기 전부터 사람들에게 많은 기대를 불어 넣었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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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해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 일 텐데요. 시리즈 1서부터 모든 이들이 인정한 부분이기도 하지요. (물론 모든 사람은 제 주번에 있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긴 하지만요...^^)  이번 시리즈 역시 사운드는 정말 최고라는 생각을 하기에 충분한데요.  실감나는 사운드는 마치 플레이어가 전장 한가운데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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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리즈가 과거의 전쟁을 스토리로 하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이번 편은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실제 군사 전문가가 무기들을 감수할 정도로 현실적인 무기들을 사용하며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됩니다.

싱글 플레이는 여러 작전을 수행하는 군인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되는데요.  스나이퍼가 되기도 하고 돌격 병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군용 폭격기에 타고서 지상군을 도와 주기도 하는 등 여러 상항 속에서 여러 타입의 플레이를 진행 할 수 있게 됩니다.

플레이를 하다 보면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화려한 연출과 미려한 화면이 이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올려주는데요.  너무 연출에 신경 쓰다 보니 자유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일 수 있겠네요.  너무 사실적인 움직임 또한 답답함을 느끼게 한다는 점도 서든어택 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싫어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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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진행하면 계속해서 미션이 주어 기게 되는데 음성이 영어다 보니 다소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었는데요.  이번에 한글화되어 나왔다고 하니 좀더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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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을 해본 것이 플스1을 처음 샀을 때니까

1997년쯤 이였던 것 같군요.

그 전까진 게임이라곤 오락실에서 해본 것이 전부였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면서 스토리에 감명받으며 늦은 밤까지 페드를 붙잡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해본 첫 RPG 게임이라서 그런가 요즘에도 가끔 생각나는 게임이었는데 PSP용으로 발매가 된다는 소식에 나름 흥분하며 정발이 되기를 기다렸던 게임이랍니다.

사실 정발을 기다렸단 이유는 역시 일어를 읽을 수 없는 필자의 현실 때문이었는데요.  매뉴얼만 한글화 하여 출시 했다는 사실에 나름 충격을 받았었습니다.ㅎㅎ

결국은 질러버렸지만 말이지요.  진행하면서 예전 기억이 떠올라서 대충 내용이 이해가 되더군요.(필자는 일어를 한마디도 못한답니다^^)  개인적으론 게임을 하루 종일 붙잡고 있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약 1달 정도 걸려서 클리어를 했는데 마지막의 감동은 지금도 여전하더군요. 
북미판이 발매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고민 중이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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