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회사 주변을 걷곤 하는데
어제부터 바람이 완전 달라졌다.
코트 입은 사람들이 출근길에 보이기 시작했다.
오늘 뽀글양은 부스스한 뽀글양이다.
밤새워 놀았기 때문일까?
아니면 밤새워 공부하거나 일을 했기 때문일까?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오늘은 뽀글양이 조금 피곤해 보인다. :)
부스스한 뽀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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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해보니 뽀글양이라는 양 캐릭터가 있다.
뽀글양에게 새 이름을 줘야겠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상큼한 이름으로다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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