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TRICT 9 by 666isMONEY ☮ & ♥ |
방학시즌이 아니어서 영화가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요즘은 딱히 보고 싶은 영화가 없었지요. 사실 영화를 볼 시간도 많지 않기 때문에 웬만한 영화엔 더욱 눈길이 안 갔던 부분도 있고요. 그런 저의 눈을 확~ 끌어 당겼던 영화가 바로 ‘디스트릭트9’입니다. 간단한 시놉시스만 보더라도 뭔가 독특한 영화가 나올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거든요.
영화는 그런 저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더군요. 상당히 독특하고 요상한 느낌의 완성도 깔끔한 영화. 영화를 본 후의 저의 느낌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바로 이거였습니다. 설정도 독특하고 영화를 찍는 스타일도 독특하고 등장인물들도 충분히 독특한 느낌이었지요. 전 독특한 영화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영화는 상당히 맘에 들었답니다.^^ 누군가가 이 영화가 재미있는 영화냐고 묻는 다면 그렇다라고 자신 있게 대답 할 순 없을 것 같지만 말이지요.
주말 박스 오피스 1위를 했다지요? 인터넷에 디빅이 진작에 돌았다는 걸 생각한다면 저처럼 독특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의 숫자가 적진 않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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