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이 아버지 생신이라
용인에 계신 부모님 댁에 다녀왔다.
칠순 생신이었지만 잔치 없이
식구들만 집에 모여 식사하며 축하를 드렸다.
케이크 사진을 카카오스토리에 올리니
사진을 본 동창이 칠순 케이크치곤
완전 블링블링 핑키하다고 농담을 한다.
정말 어머니 아버지 두 분 모두
블링블링하고 핑키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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