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이 들어 있다고 해서

약간 특이한 맛을 기대하기도 했지만

그냥 커피 믹스 맛이었다.

내 혀가 둔한 것일 지도......^^

조금 달기도 하고 양이 많아서 큰 머그잔 하나를 만들 수 있다.

한 개로 작은 두 잔을 만들어 먹으니 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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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종이 컵들

from 그림일기 2013. 1. 18. 09:34



종이 컵을 좋아해서

하나 둘 그리기 시작했는데

그 동안 그린 것들을 한 장에 모아봤다.

 

금요일, 모두 쌉싸름하고 달콤한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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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종이컵

from 그림일기 2012. 12. 20. 09:03

어젠 오전에 일이 있어

식구들 모두 아침 일찍 일어나 투표를 했다.

오전 일이 생각보다 일찍 끝나

기분 좋게 식구들과 시내에 나가

책도 보고 차도 마시고

저녁도 맛있게 먹고 왔는데

……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것일까?

 

 

지난번 글에 썼지만

요즘 크리스마스 종이컵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커피 전문점 커피를 자주 마시는 건 아니라서

갈 때마다 컵을 가져와 그리고는 있지만

크리스마스 커피 컵을 그리는 작업은 상당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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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오는 금요일엔

from 그림일기 2012. 12. 14. 09:34



날씨가 조금 풀리는가 싶더니

부슬부슬 겨울비가 온다.

 

이런 날은 출근 안 하고(포인트!!) 한적한 곳에 가서

차 한잔하며 편안한 사람과

두런두런 이야기하며 하루를 보내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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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 커피 빈

from 그림일기 2012. 6. 12. 09:40

요즘 정말 덥고 건조하긴 한가보다.

길가의 작은 나무들이

생기가 없어지고 있다.

점점 전체 강수량은 적어지고

홍수 피해는 늘어가고 있다지?

우울한 SF 영화의 배경 같은 세상이 정말 오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잠시 소름 돋는다.

 
신설동 역 근처의 커피 빈이 내부 공사를 하더니

벽에 책장을 만들어 놨다.

인테리어로 만든 것인데 모두 영어 책이다.

안에 내용은 있나? 라는 궁금증이 생겼지만

소심한 나는 꺼내 보지 못했다.

 

G+에 누군가 올려 놓은 사진을 보고 그렸는데

요즘은 마당 있는 작은 집이 참 부럽다.

서울에선 10년 동안 숨만 쉬며 봉급을 모아도 쉽지 않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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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하루 한잔 정도로 줄이고 있는데
돈이 절약 될 것 같지만
여전히 커피숍은 가게 된다.
거기엔 커피만 있는게 아니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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