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
같은 나이라 친구처럼 지낸다.
그림을 보여주니
본인은 순진 무구하고 선한 이미지로 그리면서
자기는 너무 추레한 노인처럼 그렸다고 볼멘소리를 한다.
(예전에 날 그린 그림을 본 적이 있다.
그 그림은 내가 봐도 너무 샤방한 것 같아서
‘내’가 아니라 그냥 ‘누군가’로 하기로 했다. ㅋㅋ)
미안……그렇지만 친구, 요즘 정말 그렇게 보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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