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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봄의 산은 날마다 다르다 32 2013.04.17
  2. 창신동 어느 골목 작은 집 27 2013.04.10



봄의 산은 하루하루가 다르다.

꽃이나 잎들이 어느 날 뽕하고 나타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꽃봉오리부터 꽃이 만개하기까지 색이 다르며

잎이 살짝 올라오기 시작할 때부터 잎이 완전히 나와

두꺼워지기까지 그 색이 조금씩 다르다.

나무나 꽃에 따라 변화의 시작도 다르니

정말 봄의 산은 날마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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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동 어느 골목에 있는 작은 집.

도시의 시간은 너무 빨리 달리는데

이곳의 시간은 조금 천천히 가는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이 동네를 좋아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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