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라스 케네디의 작품은 지금까지 세 권을 읽었다.
“빅픽쳐”, “파리 5구의 여인”, 그리고
이번에 읽은 “위험한 관계”.
모두 다 참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지만
등장인물들의 너무 극단적인(?) 설정에
다소 짜증 내며 읽은 것도 사실이다.
뭐랄까…… 막장드라마에 대해
엄청 욕하지만 본방 사수하게 되는 그런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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