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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친구를 그리다. 70 2013.01.11
  2. 그림일기 | 꽃 이름 42 2012.05.10

친구를 그리다.

from 그림일기 2013. 1. 11. 09:06



회사 동료.

같은 나이라 친구처럼 지낸다.

그림을 보여주니

본인은 순진 무구하고 선한 이미지로 그리면서

자기는 너무 추레한 노인처럼 그렸다고 볼멘소리를 한다.

(예전에 날 그린 그림을 본 적이 있다.

그 그림은 내가 봐도 너무 샤방한 것 같아서

가 아니라 그냥 누군가로 하기로 했다. ㅋㅋ)

 

미안……그렇지만 친구, 요즘 정말 그렇게 보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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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 꽃 이름

from 그림일기 2012. 5. 10. 10:06

벚꽃은 갔지만

뒤를 이어 여려 꽃들이 만개하고 있다.

어른들은 딱 보고서 무슨 꽃인지 무슨 풀인지 잘 아시던데

나 같은 서울 촌놈은 그냥 예쁘다 할 뿐 정작 무슨 꽃인지 나무인지 풀인지 모른다.

최근엔 집에 작은 화분도 많이 생겼는데

이름이 써있지 않으면 통

누군가 App으로 만들어 주면 좋겠다.ㅋㅋ

사진 찍으면 정보를 보여주는……

특히 작은 들풀들에 관한 정보들……^^


위의 두 그림은 같은 꽃이다.  다른 날짜에 그렸을 뿐.  연두색일 땐 꼭 풀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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