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필레머의 책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에 보면
‘토요일 오후다운 나날들’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요즘 10대를 보내는 아이들이 7, 80세가 되었을 때
지금 시절을 생각하며 ‘토요일 오후다운 날들’이었다고 추억하게 될까?
아니면 내가 그 나이가 되어 지금을 회상할 때
어떤 시절이었다고 이야기하게 될까?
사실 모든 것이 지나치게 풍족한
풍요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정작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이 풍요로운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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