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color'에 해당되는 글 144건

  1. zsole 썬스프레이 74 2013.07.05
  2. 시원한 가로수 47 2013.07.04
  3. 시원한 커피 한잔이 최고. 51 2013.07.03
  4. 위험한 관계 55 2013.06.28
  5. 막강한 조합의 음식. 53 2013.06.26
  6. 탱글탱글 체리 58 2013.06.25
  7. 조각 케이크 전문점. Billy Angel. 75 2013.06.19
  8. 아버지 칠순 생신 45 2013.06.17
  9. 대학로 11길 40 2013.06.11
  10. 쑥쑥 자라는 메시지 콩 45 2013.06.10
  11. 페이스북 친구에게 받은 멋진 선물 41 2013.06.07
  12. 인사동 호떡. 59 2013.06.03
  13. 빨간 소화전. 50 2013.05.31
  14. 대한의원 46 2013.05.30
  15. 낙산공원 27 2013.05.28
  16. 행복한 콩 25 2013.05.27
  17. 석촌호수에서 발견한 작은 새 27 2013.05.20
  18. 솜사탕 32 2013.05.16
  19. 동물원 안 놀이기구에서 19 2013.05.15
  20. 동물원에서 가장 반가운 친구 29 2013.05.13

zsole 썬스프레이

from 그림일기 2013. 7. 5. 08:59



요즘 쓰고 있는 제품.

분무기(?)처럼 뿌리는 제품이어서 편하긴 한데

정작 바닥에 더 많이 뿌려지는 것 같다.
 

엄청나게 낭비되는 느낌이다.

그래서 다음엔 그냥 찍어 바르는 걸로 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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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가로수

from 그림일기 2013. 7. 4. 08:53



거리에 크게 잘 자란 가로수를 보면

내가 키운 것도 아닌데 마음이 참 뿌듯해진다.

더운 여름에 풍성한 가로수를 보면 참 시원하고 좋다.

강한 햇빛을 피할 그늘도 고맙고.

거리마다 커다란 가로수들이 많아지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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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마 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서

서울엔 비가 안 온단다.

그래서인가 아침부터 푹푹 찐다.

이런 날엔 카페에 앉아 시원한 커피 한잔하며

친구들과 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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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관계

from 그림일기 2013. 6. 28. 08:41



더글라스 케네디의 작품은 지금까지 세 권을 읽었다.

빅픽쳐”, “파리 5구의 여인”, 그리고

이번에 읽은 위험한 관계”.

모두 다 참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지만

등장인물들의 너무 극단적인(?) 설정에

다소 짜증 내며 읽은 것도 사실이다.

뭐랄까…… 막장드라마에 대해

엄청 욕하지만 본방 사수하게 되는 그런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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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조합의 음식.

from 그림일기 2013. 6. 26. 09:05



떡볶이, 튀김, 순대는 늘 같이 먹어야 한다.

하나라도 빠지면 서운하다.

엄청나게 많이 서운하다.

 

이 세 조합이 최고의 음식이라고 말할 순 없을지 모르지만

분명 막강한 조합인 것은 틀림없다.

 

그나저나 사장님,

분명 순대만 넣어 달라고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간이랑 다른 부위도 넣으셨네.

지난번에도 그러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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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탱글 체리

from 그림일기 2013. 6. 25. 08:35



사실 체리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탱글탱글 체리가 가득 담겨 있으니

참 먹음직스러워 보였다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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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 되어 가본 조각 케이크 전문점, “Billy Angle”.

대학로 쪽에 있다. 하얀색 건물이 눈에 띈다고 생각했는데

안쪽도 온통 하얀색이다.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론 조금 부담스러운 실내장식이었다.

 

그렇지만 이곳의 케이크 맛은 정말 근사했다.

여러 가지 케이크가 있었는데 다른 것도 먹어보기 위해

다시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커피 값도 맘에 든다.

물론 케이크 값은 결코 저렴하지 않지만 말이다.

나올 때 보니 내가 먹었던 케이크가 다 팔리고

새로운 케이크가 나와 있다. 회전율도 빠른 편인가 보다.

하긴 의자가 다소 불편해서

오래 앉아 있는 게 쉽지 않을 것 같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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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칠순 생신

from 그림일기 2013. 6. 17. 08:46



지난 주말이 아버지 생신이라

용인에 계신 부모님 댁에 다녀왔다.

칠순 생신이었지만 잔치 없이

식구들만 집에 모여 식사하며 축하를 드렸다.

케이크 사진을 카카오스토리에 올리니

사진을 본 동창이 칠순 케이크치곤

완전 블링블링 핑키하다고 농담을 한다.

 

정말 어머니 아버지 두 분 모두

블링블링하고 핑키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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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11길

from 그림일기 2013. 6. 11. 08:56



지난 토요일 저녁을 먹으러 대학로에 갔었다.

그런데 대학로에서 축제하는지

나무들 사이로 작은 우산들이 가득 달려 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대학로 문화 축제가 있었단다.^^)

우산마다 이런저런 내용이 적혀있는 것으로 봐선

어디선가 내용을 적는 코너가 있었나 보다.

알록달록한 것이 자유롭고 활기차 보여

대학로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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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포스팅 했던 메시지 콩이

정말 하루하루 쑥쑥 자라고 있다.

(처음 올라올 때 말곤 메시지를 볼 일이 없어서

이제는 메시지 콩이라 말하기도 우습긴 하지만.)
 

그림을 지난 토요일에 그렸는데

오늘 아침에 나올 때 보니 그사이 더 많이 자라 있었다.

이 녀석의 성장 속도를 보니

잭과 콩나무의 상상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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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페북 친구인 Gemma 수녀님께서

페북 친구들을 대상으로 작은 이벤트를 하셨다.

난 이벤트에 거의 당첨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엔 떡 하니 당첨되어 그제 선물이 도착했다.



설화 석을 연결하여 직접 만드신

세상에 하나뿐인 묵주를 정성껏 포장하여 보내 주셨다.

다들 아주 예쁘다며 눈독을 들이고 있다.

너무 예뻐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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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호떡.

from 그림일기 2013. 6. 3. 09:18



인사동에 가면 꼭 먹게 되는 것이 있다.

바로 호떡.

주말에 가면 늘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사실 더위에 줄 서는 것도 짜증 나는 일이고

그렇다고 이 호떡이 킹왕짱 맛있다고 말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인사동을 지날 때 먹지 않고 지나가면 서운하다.

언제부터인가 호떡을 반으로 접어 종이컵에 넣어 준다.

바로 만든 호떡이라 너무 뜨거워서 그렇게 하는 것이겠지만

뭐랄까 많이 편하긴 한데 호떡 먹는 기분은 조금 감소하는 느낌이다.

일단 이렇게 반으로 접으면 크고 동그랗지가 않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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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소화전.

from 그림일기 2013. 5. 31. 08:53



소화전.

난 주로 생활에서 보이는 소품들을 그리는 편인데

내가 참 좋아하는 소품이 바로 소화전이다.

난 이상하게 소화전이 예뻐 보인다.

마치 거대한 도시가 착용하고 있는

작은 액세서리 같은 느낌이랄까?

사실 우체통도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

요즘은 보기 어려워서 참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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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원

from 그림일기 2013. 5. 30. 09:09



서울대학병원에 가면

"대한의원"이라는 아름다운 건물을 만날 수 있다.

1908년에 완공된 건물로 대한제국 때의 건물이다.

원래는 뒤에 부속건물들이 있었다는데

지금은 본관만 남아있다.

지난번에 갔을 땐 그냥 겉만 보고 왔는데

찾아보니 2층을 의료박물관으로 개방하고 있단다.

하지만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는 걸 보면

지금은 아닐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

다음에 가면 확인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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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공원

from 그림일기 2013. 5. 28. 09:09



집 근처에 있는 멋진 공원.

서울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멋지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드라마에 가끔 나오기 때문에

일본 관광객들이 은근히 많이 온다.

사진을 찍기 위해 오는 분들도 많고.

그늘이 거의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맘이 편안해지는

멋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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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콩

from 그림일기 2013. 5. 27. 08:56



얼마 전 석촌호수를 도는데

모 보험 회사에서 작은 선물을 나누어 주고 있었다.

겉에는 클로버라고 쓰여있었으나

뜯어보니 콩이다. “메시지 콩”.

작은 화분이라도 들어 있으며 좋았겠지만

그냥 커다란 콩과 흙만 들어 있다.

포장된 종이가 코팅 지라 밑에 구멍을 뚫고 그냥 심었다.

며칠 지나고 싹이 나는가 싶더니 금방 쑥쑥 자란다.

몇 년 전에 스타벅스에서 비슷한 걸 주는 행사가 있어서

사무실에서 키워 봤는데 그때보다 콩의 크기가 훨씬 크고

훨씬 빨리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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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점심에 석촌호수를 돌다가

아주 작고 귀여운 새를 발견했다.

그림은 참새처럼 나왔지만(-_-!)

분명 참새는 아니었다.

아기 새 같기도 했는데

설마 둥지에서 떨어진 건 아니었겠지?

석촌호수엔 길고양이도 은근히 많은데

조금은 염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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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from 그림일기 2013. 5. 16. 08:57



동물원이나 놀이동산엔 다양한 먹거리가 있지만

가장 소풍 분위기를 내주는 건 솜사탕이다.

요즘은 솜사탕이 플라스틱 용기에 잘 포장되어 나오지만

그건 뭔가 솜사탕 먹는 기분이 안 든다.

일반 과자를 먹는 기분.

솜사탕은 나무 막대에 폭신폭신하게 달린 것을 먹어야

제대로 먹는 기분이 난다. ^^

왠지 소풍하고도 잘 어울린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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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한쪽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세팅되어 있다.

범퍼카도 있고 커다란 풍선에 들어가 물 위에서 놀 수 있는 것도 있고......

대부분의 놀이 기구에게 남자아이 여자아이 고루고루 관심이 있는 것 같은데

유독 고정된 물총으로 과녁을 맞히는 놀이기구는

남자아이들만 관심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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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서 가장 반가운 친구는

나에겐 단연 이 녀석이다.

다람쥐원숭이.

그렇다. 삐삐 롱스타킹을 보고 자란 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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