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게 높게 뻗어 있는 나무를 보면 기분이 참 좋아진다.
오랜 시간 세상을 견뎌온 나무가
괜찮다며 힘내라며 나에게 격려의 말을 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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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따듯해지긴 했지만
그늘진 곳은 아직 눈이 여전하다.
하지만 우수도 지났으니 곧 사라지겠지?
유독 추운 날이 많았던 이번 겨울을 보내며
여름도 엄청나게 더운 날이 많은 건 아닐까
살짝 긴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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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잘 자라고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뿌리가 튼튼하게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겉으로 아무리 화려하고 근사해 보여도
뿌리가 튼튼히 자라지 못한 나무는
결국 열매 없이 시들어 버리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뿌리를 내리고 있는 곳도 중요하다.
좋지 않은 토양은 뿌리를 잘 내리기도 어렵고
설령 뿌리를 내린다 하더라도
좋은 양분을 받기 어려워
아마도 부실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어쩜 열매 자체를 맺지 못하게 될지도……
2012년 한 해를 돌아보며
내 뿌리는 어디에 내리고 있는지
튼튼히 자라고 있는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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