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날씨에 벚꽃을 제대로 즐기지 못해 조금 서운했지만
어디 봄꽃이 벚꽃뿐인가?
탐스러운 꽃들이 공원 이곳저곳 가득하다.
따듯한 봄바람에 꽃도 나무도 흔들거리고
덩달아 마음도 아이처럼 흔들린다.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여운 친구들 (31) | 2013.05.10 |
---|---|
조급한 내가 멋쩍어 웃다. (40) | 2013.05.08 |
코믹극 "죽여주는 이야기" (29) | 2013.05.06 |
종로5가로 가는 길 (35) | 2013.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