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를 넘 좋아하는 저로서는
다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시작하고 있는 요즘이 참 즐거운 기간이지요.
즐겨보는 미드가 몇 가지 있지만 단연 매력적인 것은
‘빅뱅이론’입니다.
오타쿠적인 천재들을 희극화한 시트콤이지요.
기본적으로 5명이 주인공인데
그들이 하는 대화를 듣노라면
저희 친구들이 모여서 대화하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대화의 주제도 비슷할 때도 있고
게임이나 만화 등 특정한 분야에 열광하는 모습이
묘한 동질감 마저 불러 일으킨다니까요.
(애석하게도 저희가 천재가 아니라는 점만 빼면 말이지요…-_-)
개인적으론 프랜즈 이후에 가장 재미있게 본 코메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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