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 워너브라더스
감독 : 올리버 히르비겔, 제임스 맥테이그
장르 : 스릴러, SF
상영시간 : 99분
등급 : 15세 (KR)
개봉일 :
예전에 비디오를 봤던 영화 바디 에일리언(Body Snatchers, 1993)과 비교하며 보는 것도 재미 있으리라 생각해서 고른 영화였습니다만 워낙 오래 전에 본 영화라 기억이 너무 가물가물해서 비교는 불가능 하더군요.
영화를 보며 들었던 첫 생각은 미안하게도 영화와는 상관없는 것이었습니다. 니콜키드먼이 많이 늙었다는 생각과 키가 참 크다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특수 효과가 너무 없다는 것이었지요. 흠…이영화가 나름 SF영화 아니겠습니까??!! 특수 효과가 요즘 TV 드라마 정도도 안 된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미드의 특수 효과가 좀 화려해야 말이지요…ㅎ~)
세 번째 든 생각은 질문이었는데요. 외계인들은 곰팡이처럼 보이는 상태에서도 의식이 있는 건가?? 하는 쓸 때 없는 생각이지요.
그 밖에 참 많은 생각들이 영화 보는 내내 제 머리 속에 떠올랐었는데요. 달리 말하면 영화가 흡입력이 너무 떨어져 관객을 집중시키지 못했다라고 말할 수도 있겠네요.
한마디로 : 이런 류의 영화를 무조건 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많이 지루하고 황당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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