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턴 프라미스 Eastern Promises, 2007

장르 : 드라마, 범죄, 스릴러

상영시간 : 100

감독 : 데이빗 크로넨버그

등급 : 18세 관람가 (국내)

개봉일 : 2008년 12월 11


 

폭력의 역사로 이미 큰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신작 영화입니다.  폭력의 역사에서 함께 했던 비고 모텐슨이 더욱 깊이 있는 연기로 이 영화에 함께 했답니다.  사실 그의 연기를 보는 것 만으로도 이 영화를 볼 가치는 충분하단 생각이 들만큼 그의 연기는 안정적이고 인상적입니다.

 

영화는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최고의 작품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영화의 군더더기는 없어지고 완성도는 높아졌다는 얘기겠지요.  하지만 너무 깔끔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그의 영화의 매력은 다소 매끄럽지 못한 혹은 거친 흐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완성도는 올라갔으니 매력은 낮아진 느낌이랄까요.

 

제가 그렇게 이야기 하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이 영화는 매력적이고 재미있습니다.  물론 강한 액션이나 빠른 진행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는 최악의 선택이 될 수도 있지만 말이지요.

 

감독의 영화를 본적이 없다면 한번 시도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하는진 모르겠지만 말이지요... 저의 게으름이 너무 늦게 포스팅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당...)

 

한마디로 : 감독님. 다음 영화가 기대 돼요...^^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